평지에선 무난하시고요. 내리막에선 기분 내키시는대로 쫌더 쏘셔도 됩니다. 단 과속은 사고와 직결됩니다.

보통 평지에서 20~22는 입문6주정도면 괜찮은 속도입니다.
그런데 숨차게 달려서 불과 평균속도와 5km정도 차이라면 문제가 있지요.
거기다 내리막 속도는 천천히 밟는다 해도 40이상은 나올텐데요... ??
아마도 변속을 하지 않으시고 빠른 패달링(패달 돌리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속도는 나지않고 숨은 차지요^^)
때문인거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게 맞다면
앞기어 젤루 작은게 1 중간 2 큰것 3단
뒷기어 젤루 큰것 1 그담은 2, 3, 4, 5, 6, 7 순으로 나갑니다.
평지에선 앞에 2단 뒤 6, 7, 8정도 쓰시고
내리막에선 앞에 3단 뒤 7, 8, 9정도 쓰시면 적절하다 생각 됩니다.
(라이딩 습관이나 다리 힘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요.)

지금까지 말한것이 아니라면... 흑흑흑.. 모르겠습니다.

그정도 평지속도면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속도일것 같네요. 몸에 무리주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내리막은 자전거가 몸에 익숙해졌다 느껴지면 뻥 뚤린곳에서 쫄지않고 브레이크 안잡고 패달질 하면 50-60 어렵지 않게 나옵니다. 남태령 같은데서 한번 시도해 보세요.

무엇보다 열심히 타시는 것이 좋치요.
좀더 다리힘을 기르시려면 가까운 주변의 도로 오르막(2km~5km)을 골라서 정기적으로 타시면서 시간이 점점 짧아 지는것을 확인하시면 4주가 지나지 않아 놀라실 겁니다. 그리고 내리막 속도는 아직 느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르막이 싫어지는 이유가 되니까요 ^^*

저의 경우는 약간 다릅니다.. 주행시 일정한 회전수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회전수는 1분에 패달링 90번.. 90rpm이 가장 적정한 회전수로 되어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어변속도 바뀌죠.. 업힐시나 평지, 맞바람이 불거나 해도 90rpm을 유지합니다.. 다리에 무리도 없고 장거리 라이딩에도 무리없습니다.. 너무 속도에 연연해서 라이딩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빠르기야 기어 3-9 놓구 빡시게 밟으면 빠르죠.. 하지만 몸에는 무리입니다.. 하루이틀 잔차 탈것두 아니구요.. 이상 저의 라이딩시 주행요령이었습니다.. ^^*

저는 그냥 안전하고 즐거운 속도가 적절하던데 ^^
rpm에 촛점을 맞추시구요
첨에는 rpm 올리기 좀 힘드실 텐데 익숙해 지시면
평지선 100정도 업힐선 70정도 유지할 수 있는 기어비루다가 안전하고 즐겁게 ^^

평속 20만 맞추면 됩니다.

[감사]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초보인 제 경험인데요.. 혹 도움이 되실까봐서..
저도 처음에 속도에 집착한 나머지 고속이 되는 기어비로 힘을 꽉꽉주면서 한강을 열심히 다녔거든요. 한동안 그러다보니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안장높이 기타 등등을 조절해보았으나 문제의 시발점은 고속기어비였습니다.
낮은 기어비로 힘을 주기보다는 rpm을 높이는 페달링을 연습하시면 좋을거고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타시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ㅋㅋ 즐라하세요.

6 주에 그 정도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전 4 달 넘게 탔는데,
아직 평지 20 근처입니다.^^

제가 느린 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