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에 대해서 의무감을 느끼시나요? ^^;;
특별히 업글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그러다가 뭔가가 부족해서 라이딩이 불편해 질 때쯤해서 하나씩 바꿔주시면 됩니다.
실력이 늘어서 속력이 좀 붙으면 브레이크가 부족하기 시작할테고 더 험한 길을 고속으로 다니게 된다면 샥이 부담스러워 질테고... 그렇게 하나씩 바꿔가시면 됩니다. ^^
나중에 부품 등급이 들쭉 날쭉이 되긴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기 스타일에 맞는 자전거가 되어 줄 겁니다.

ㅋㅋ 설 세뱃돈의 용도를 벌써부터 구상중이시라니...ㅡ.,ㅡ;;
킁킁....업글은 라이딩을 하면서 부족하다 싶은 부분이나
나에게 맞지 않는 부품들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업글입니다. 무조건 좋다고 누구에게나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앞드레일러가 이상하다면 자꾸 신경쓰일테니까 그것부터 바꾸세요..
(세팅이 잘못된걸수도 있으니까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타보면서 필요한 우선순위를 정하셔야겠네요..

개인적으로 1순위 드레일러 2순위 앞샥 3순위 프레임으로 생각중이에요

1년타시고 내년 설까지 돈 모아서 좋은걸로 한대 뽑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