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다니시면........
사고안날듯............
항상 인라인 조심하세염 ㅠ.ㅠ

본인만 조심한다고 사고가 안생기는 것이 아님다.. 주변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죠..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라이딩 해야 함다.. 사주경계 철저.. 언제 어디서 위험요소들이 전광석화와 같이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인라이너(특히 보호장구 없는 초보), 꼬마아이들(어디로 튈지 그 누구도 모름), 교차로 및 골목과 같은 합류지점(자동차나 오토바이, 꼬마아이들)은 관심을 요하는 곳임다.. 안전거리 확보 필수구요.. 안전안전 안전 라이딩 합시다.. ^^*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지요....얼마전에는 자동차사고도 당해가지고는 아직도 정신적인 후유증이...진짜 몸 성하기 다행입니다.

"나만 조심하면 되지 뭐..." 이딴거 소용없습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그냥 뒤에서 꽝~ 하더라니 까요...세상에나..그러니 자전거는 오죽하겠습니까..?

자전거에 올라타시면 모든 움직이는물체는 나의 적이다라고 생각하시고 뒤까지 경계를 늦추시면 안 됩니다. 특히 겨울에 몸이 움추려들어서 주의력이 떨어지죠...겁나요...

보험 가입하세요...저는 상해 보험에 가입하면 나중에 좋습니다.

바퀴달린 모든것이 다 위험합니다. 아무리 자전거가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지만 때에따라서는 인도를 이용할 줄도 알아야하고 언제나 자만하지 않으며 무리하지 않는다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고 한번 나봤지만.. 사고난 날 다시는 자전거 안탄다고 했으면서..다음날 새 자전거로 바꿨다는...ㅡㅡ;; 사고는 한번 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멋 모르고 위험하게 타다가 사고 한번 나면..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이켜볼 좋은 기회죠^^;;

전 너무나도 운이 좋은걸까요-_-; 몇번 죽을뻔?만 하고 사고는 없었습니다^^ 역시 도로주행에서는 빠르고 느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1초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머리를 쉴새없이 굴리면서 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일을 시뮬레이션 해보고 가장 안전한 코스?를 택해야죠.
도로에서 대충 몇번 엎어져보면 (혹은 엎어질뻔) 대강 파악됩니다^^

ㅋㅋㅋ 전 어정쩡한경우네요 남산타워서 도서관으로 따운힐 있잖아요 거기서 있는데로 밟고 내려오다 벛꽃뭉탱이(이왠수같은꽃 ㅋㅋㅋ) 에 밀려서 한2~30M 굴러가서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죽지는 않고 아직도 더달리고 싶어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디스크가 생겼는데요 병원비는 안들이고 지금 운동으로 고쳤어요^^

전 잔차를 타구서부터, 굴러가는 움직이는 것은 일단 조심 또 조심이라는 구호가 머리속에 새겨지더군요... 항상 사고를 배제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항상 가방속엔 혹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의료보험증을 가지고 다닌다는... (그런데 항상 이걸볼때마다 오늘도 조심 또 조심.. 하는 경각심이 생기더라구요...) 우리모두 안전라이딩합시다~~~

예전에 갤로퍼랑 충돌해서 차 위로 굴렀던 기억이...흠흠....온몸이 멍들었는데 아무데도 안 부러졌더군요...차랑 잘못 박으면 생사가 오락가락하더군요. 차조심, 인라인 조심, 오토바이 조심, 사람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