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철티비ㅡ>하드테일ㅡ>풀샥ㅡ>하드테일 : 라이딩의 수순? 여러분의 경우는??
추천 수 ( 0 )철티비사서 좋아라 타다가 왈바 사이트를 알게되고
이게 아님을 크게 깨닫고 철티비를 엠티비처럼 꾸미다가 이건아냐~
입문용이나 중가형 하드테일로 새롭고 쭉쭉시원 라이딩을 맛본후
역시 엠티비의 결론은 산뽕의 맛이다 라는 욕망으로
열심히 돈모아 풀샥을 구입 넘어지고 깨지며 출렁출렁 ~
산의 정기에 흠뻑 취하다가
과거로의 회기인가,추억의 회상인가...
다시 하드테일로 전향하는 것이
라이더의 대표적 역사적 수순이라고 생각(순전히 내 생각)되는데,
아니신 분들이라면 어떤 역사를 가지고 계시나요?
또 순서가 다르신 분들은
어떤 매력들이 있을까요?
이게 아님을 크게 깨닫고 철티비를 엠티비처럼 꾸미다가 이건아냐~
입문용이나 중가형 하드테일로 새롭고 쭉쭉시원 라이딩을 맛본후
역시 엠티비의 결론은 산뽕의 맛이다 라는 욕망으로
열심히 돈모아 풀샥을 구입 넘어지고 깨지며 출렁출렁 ~
산의 정기에 흠뻑 취하다가
과거로의 회기인가,추억의 회상인가...
다시 하드테일로 전향하는 것이
라이더의 대표적 역사적 수순이라고 생각(순전히 내 생각)되는데,
아니신 분들이라면 어떤 역사를 가지고 계시나요?
또 순서가 다르신 분들은
어떤 매력들이 있을까요?
답변 (7)
제 생각엔...
입문용 하드테일 엠티비-->고급 하드테일 엠티비-->최고급 XC풀샥-->4-5인치 트레블의 ATB-->6인치 이상의 프리라이딩-->8인치 이상의 익스트림(?) 프리라이딩
+싸이클 .....순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입문용 하드테일로 산뽕을 한번 맞고, 어느 순간 무게의 압박, 프레임의 탄력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사고를 칩니다...경량과 성능 좋은 고급 하드테일로..
훨훨 날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아...나도 내려꽂고 싶은데....무게만이 전부가 아니구나...돌빡 가득한 산을 올라가며 피곤함을 느끼며 쩐의 압박이 있으나 이미 고급 엠티비에 맛을 들인지라 최고급 풀샥을 택하게 됩니다.
그 후, 왜 진작 풀샥을 안했을까? 이런데를 예전엔 왜 퉁퉁 튀면서 괴로워했을까? 하며 즐기다가 가끔 스포크도 부숴먹기도 하고, 버텀 아웃으로 튕기기도 하며 어느 순간 좀 더 과격한 라이딩을 하기로 결심...
그러나, 업힐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에이..내가 설마 그렇게 날아다닐까...하면서 4-5인치 트레블의 트레일 바이크를 장만...
오옷...이런 세상이...맨날 날아다니다가 어느날 산에 올라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이제 즐기자....좀 무거우면 어때...천천히 타고 올라가지 뭐..대신 무식하게 꽂아버리자...
하지만, 여전히 업힐을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고, 더군다나 더블 크라운은 무식해보여 싱글 크라운의 최고봉의 프리라이딩용 샥 장착가능한 6인치 정도의 프리라이딩 차를 타게됩니다.
예전에는 타기 힘들었던 돌빡산....날고 또 납니다...
이런 재미를 왜 몰랐을까? ㅎㅎㅎ..
그러던 와중....서서히 DVD나 Video에 중독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캐나다에 노스 쇼어를 타러 가야할 것도 같고, 엄청난 높이의 지붕에서도 날아줘야 될거 같은 의무감 같은 것도 생깁니다. 왠지 더블 크라운이 뽀다구가 짱인거 같은 생각도 들고, 도라도를 버텀아웃시켜보고 싶다는 욕망도 생깁니다....그리고, 결국 사고를 칩니다...익스트림 프리라이딩... 하지만, 업힐을 포기한 죄 서서히 댓가를 받기 시작합니다. 배도 좀 나오기 시작하는거 같고, 몸도 무거워지는 거 같기도 하고...그러나, 산을 하드테일로 오르긴 싫습니다...느립니다...아픕니다...그래서...싸이클을 장만합니다....쾌속 무한 질주...
ㅎㅎㅎㅎ...제가 생각한 나름대로의 수순입니다...어떤가요?
입문용 하드테일 엠티비-->고급 하드테일 엠티비-->최고급 XC풀샥-->4-5인치 트레블의 ATB-->6인치 이상의 프리라이딩-->8인치 이상의 익스트림(?) 프리라이딩
+싸이클 .....순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입문용 하드테일로 산뽕을 한번 맞고, 어느 순간 무게의 압박, 프레임의 탄력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사고를 칩니다...경량과 성능 좋은 고급 하드테일로..
훨훨 날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아...나도 내려꽂고 싶은데....무게만이 전부가 아니구나...돌빡 가득한 산을 올라가며 피곤함을 느끼며 쩐의 압박이 있으나 이미 고급 엠티비에 맛을 들인지라 최고급 풀샥을 택하게 됩니다.
그 후, 왜 진작 풀샥을 안했을까? 이런데를 예전엔 왜 퉁퉁 튀면서 괴로워했을까? 하며 즐기다가 가끔 스포크도 부숴먹기도 하고, 버텀 아웃으로 튕기기도 하며 어느 순간 좀 더 과격한 라이딩을 하기로 결심...
그러나, 업힐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에이..내가 설마 그렇게 날아다닐까...하면서 4-5인치 트레블의 트레일 바이크를 장만...
오옷...이런 세상이...맨날 날아다니다가 어느날 산에 올라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이제 즐기자....좀 무거우면 어때...천천히 타고 올라가지 뭐..대신 무식하게 꽂아버리자...
하지만, 여전히 업힐을 완전히 포기할수는 없고, 더군다나 더블 크라운은 무식해보여 싱글 크라운의 최고봉의 프리라이딩용 샥 장착가능한 6인치 정도의 프리라이딩 차를 타게됩니다.
예전에는 타기 힘들었던 돌빡산....날고 또 납니다...
이런 재미를 왜 몰랐을까? ㅎㅎㅎ..
그러던 와중....서서히 DVD나 Video에 중독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캐나다에 노스 쇼어를 타러 가야할 것도 같고, 엄청난 높이의 지붕에서도 날아줘야 될거 같은 의무감 같은 것도 생깁니다. 왠지 더블 크라운이 뽀다구가 짱인거 같은 생각도 들고, 도라도를 버텀아웃시켜보고 싶다는 욕망도 생깁니다....그리고, 결국 사고를 칩니다...익스트림 프리라이딩... 하지만, 업힐을 포기한 죄 서서히 댓가를 받기 시작합니다. 배도 좀 나오기 시작하는거 같고, 몸도 무거워지는 거 같기도 하고...그러나, 산을 하드테일로 오르긴 싫습니다...느립니다...아픕니다...그래서...싸이클을 장만합니다....쾌속 무한 질주...
ㅎㅎㅎㅎ...제가 생각한 나름대로의 수순입니다...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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