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은..휘기는 하지만 부러지지는 않는 금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속은 대부분 항복강도를 넘으면 서서히휘다가 급격히 약해지기시작합니다. 티탄역시 휘거나 부러집니다. 하지만 탄성이 강하고(강할수록 단단한거죠.복원력은 좀 복잡하지만 탄성이강하면 깨짐성질이 나타납니다.)세라믹이 금속보다 탄성계수가높은것처럼 높다고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합금 비율에따라 휨강성이 좌우되죠.알루미늄과 바나듐의 합금비에따라 강도차이가 많이 납니다. 티탄역시 휘거나 깨집니다. 하지만 그강성은 자전거 부품에있어서의 조건은 충분히 만족시킬정도의 수치입니다.

탄성이 강하다는 표현은 좀 부적절하지 않은가요? 탄성계수가 높아질 수로 취성이 커지는 것은 맞는데 탄성이 높으면(또는 강하면) 딱딱해지는게 아니고 그 반대 입니다. 탄성이 높으면 그만큼 원상복귀되는 힘이 강하다는 말입니다. 탄성이 높으면 깨지는 것이 아니고 취성이 높으면 깨지기 쉬운 물건이 되는 것이니다.
티타늄 비비는 가벼운 맛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울렁거리는 것을 고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티탄을 금속이 비싼 것이 아니라.. 인건비 즉, 가공이 어렵기 때문에 비쌉니다.. 티탄은 가장 흔한 금속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f700님의 말이 더 맞군요(탄성과 취성에 관해...)

도움말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