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프레임 질문입니다...
추천 수 ( 0 ) 6061은 탄성좋고 강도 떨어지고, 7005는 탄성 떨어지고 강도는 세다고 하는데 라이더가 느낄정도로 프레임이 유연하나여?
어디까지나 이론적이고 수치적인거 아닌가요? 7005 만 타봐서요
하드테일 타면서 딱딱하네 엉덩이가 아프네 그러는데 이해가 안가서 몇자 적습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이고 수치적인거 아닌가요? 7005 만 타봐서요
하드테일 타면서 딱딱하네 엉덩이가 아프네 그러는데 이해가 안가서 몇자 적습니다.
답변 (15)
아무리 생각해도 멋진넘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하드테일의 프레임은 보통 다이아몬드형입니다. 서로 삼각형으로 맞물려 완벽한 뒤틀림없는 지오메트리를 보여줍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로 서로 상충보완되어 맞물린 쇠파이프의 탄성을 느낄수 있다면... 그냥 한개로 이루어진 쇠파이프... 를 땅에 쳐보면 확실히 느낄수 있겠군요? 한번 땅을 후려쳐 보고 "이건 7005로군... 저건 땅을 후려쳐 보니 탄력으로 보아 6061이지" 라고 할수 있는 겁니까. ㅎㅎㅎㅎ... 그리고 사람이 느낄수 있는 것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100만원짜리 스피커와 1000만원 짜리 스피커가 있는 상태에서 100만원 짜리 스피커를 "이것은 천만원짜리 좋은 스피커 입니다" 라고 한 상태에서 들려주면 어떠한 레퍼런스의 귀를 가진 사람도 구분해내지 못합니다. 결국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프레임의 탄성이 있는것은 버티드와 노버티드같은 가공의 차이에서 날뿐이지 절대 재질의 차이가 아닐겁니다.
^^? 많은 분들의 의견이 분분하시군요 저도 오래전에 첨 잔차질을 시작할때 사용한 프렘이 블렉켓 시그네쳐 입니다. 그걸 한 1년 쫌 타고다니니 샵에서 탄성이야기를 하시며 좋은 프렘으로 바꿀것을 말씀하시더군요.. 혹 하는 맘에 그뒤로 하드테일부터 풀샥까지 종류별로 타보았습니다. 지금은 엑스퍼트 레이싱 프렘에 부품을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죠... 결론은 하드테일로는 절대 탄성을 느낄만큼의 탄성이 없다는 것이죠.. 매~우 미세한 탄성은 있습니다만 그게 사람이 느낄정도의 탄성은 안된다는 뜻입니다 ^^* 프렘의 탄성보다는 허접한 안장의 쿠션이 더 좋을테고 제로님 말씀대로 다이아몬드구조의 프렘은 위아래의 힘을 받는 상태에서는 미세한 프레임의 움직임(탄성?)만 있을뿐 단단한 그 자체입니다. 만약 싯튜브가 없다면 그나마 탄성이 있겠지만 위아래힘은 싯스테이가 버티고 있는한 앞뒤로는 나머지 튜브들이 버티고 있는한 사람이 느낄수 있는 탄성이 없다는 것이죠.. 글구 페달옆면을 걷어차면 프렘의 탄성을 보다 쉽게 느낄 수 있긴하죠 울림이 생기니 깐요 하지만 그건 프렘의 탄성은 극히 미비하고 타이어와 휠셋과 안장의 탄성 및 움직임이 거의 대부분이고 프렘의 매우 미세합니다. 앞뒤 휠셋 빼고 only 프렘만 프레스같은 단단한 구조물에 걸처주고 비비 부분을 때려보세요... 미세한 울림만 있을 뿐입니다. ^^*
어떤 계열의 알루미늄 하드테일로 ... 이넘이 버티드인지 더블인지 커스텀버트드인지간에... 둔덕을 넘엇을 경우 only 프렘의 뒷부분이 절대로 1mm 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니 더욱 미세한 금속성 움직임이 이겠죠...그리고 탄성이라기 보다는 거의 미세한 진동에 가깝겠죠 마치 진동 말굽쇠처럼.. 인간이 느낄 수 있을런지요 ?? 타이어, 튜브에서 1~2cm 탄성(쿠션)이 있을테고 스포크가 레볼루션 등이라면 많아야 1mm 정도 탄성이 있을테고 그리고 안장에서 쿠션만 좋다면 1~3cm 는 탄성(쿠션)이겠죠... ^^* 거기에 비하면 프렘은 매우 미세한 탄성이 있겠죠... 느낄 수 있을까요 ? 저도 오래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마도 지극히 주관적이고 막연한 생각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혹시나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테지요 전문 고수님들은 아직 전 못느끼겠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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