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브레이크 레버의 빡빡함은 대개 브레이크 라인과 바깥 플라스틱 하우징사이가 사용기간에 따라 이물질로 인해 윤활기능이 떨어져 마찰이 심해져서
처음 세팅시의 스무스함이 점차 사라지고 뻑뻑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스무스한것이 더 낳은것 같은데요. 긴 험로에서 브레이크를 최대한 잡고 내려올시 손가락과 손아귀에 드는 힘이 장난이 아니고 나중엔 져리기까지 하니 말이예요..^^
케이블을 갈아 보는것도 좋겠지만 케이블과 바깥 플라스틱사이에 체인기름 같은걸 치고 윤활해주면 효과 괜찮습니다.. 브레이크 암도 분리해 청소해주면 도움이 되고요..

추가로... 브레이크 암을 분해후 깨끗이 닦고 그리스나 오일도포후 장력나사를 완전히 풀러서 살짝 다시 맞춰보세요 이넘도 뻑뻑함에 한몫합니다. ^^*

저 잔차 바꾼지 1주일 됬고요, 탄 횟수는 2번도 채 못 되었는데요... 그것도 도로만...

브렉암의 장력을 조절하는 나사를 풀어준다던가...(원래 새 제품잀구록 좀 빡빡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죠)
아니면 편법이랄수도 있겠지만 나사를 풀지말고 장력조절하는 스프링과 브렉암이 걸려리는부분의 철사?를 안쪽(림쪽)으로 많이 제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