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라이딩은 되도록 하지 마시고

만일 한다 하면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전장구 등)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짐을 가볍게 해야하고 또한 배낭에 무거운것을 되도록 넣지 말고 30L 이상의 배낭을 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체력안배와 자전거를 즐기는 마음 그리고 여유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술적인 것들은 없는지요....

앞쪽 체인링쪽 은 제일 큰 체인링을 사용하지 마시구요 뒤쪽은 제일 작은 쪽 스프라켓도 사용하지 마십시요. 천천히 가시면서 즐기시길 고속주행은 무릎에 무리를 줍니다.

갑자기 먼곳을 가시면 어느 시점에서 체력이 확 떨어지실수도 있습니다 가기 전에 어느정도 한강에서 로드를 오래 타시고 연습하시길...

연양갱,쪼꼬바 등은 먹기 싫어도 먹으면서 주행하세요 ^^;

정말 감사합니다
힘입어 완주하도록 하겟습니다..
답글 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글 올립니다
...

배낭이 무거우면 허리와 엉덩이가 많이 아퍼더라고요- -; 힘보다 RPM을 높히는게 피로도가 적다고 하더군요

대충 동해-정선-제천-음성-천안-당진이시겠네요. 동해에서 출발하시면 처음부터 힘이 많이 드시겠네요. 저도 가본적이 있는 코스입니다. 봄에 가신다면 당진 쪽으로는 자주 바람이 무지 세게 붑니다.(삽교방조제쯤에서요) 아주 재수가 좋으시면 바람이 없기도 할 수 있겠지만 보통은 아주 바람이 셉니다. 거 잔차는 안나가지, 길은 무조건 일자지... 아산만 방조제 지나실 때 바람 많이 불면 무조건 바삐 가시려고만 하시면 힘만 드니까 도로 옆에 있는 방조제 둑 위로 타고 가시면서 슬슬 바다구경하고, 바람쐰다고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잔차와 계속 싸우기만 하시면 죽어납니다.
당진서 출발하시는 것두 괞찮을 것 같네요. 바람등에 받으면서....
전체적으로 당진에서 천안을 제외하면 서울서 강릉가는 길보다 더 산이 험하고 많고, 계곡도 깊고 아주 난코스라 생각합니다. 뭐 어느 쪽에서 출발하더라도 계속되는 업힐, 다운힐.... 와! 죽여주는 코스이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제 생각으로는 밥을 아주 많이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억지로라도... 저는 이달 말에 조치원에서 여수 갑니다. 날자가 겹친다면 한명은 종으로 한명은 횡으로 우리 땅을 가로지르겠군요... 화이팅 함 하죠... 화이팅!!!!!

아참! 가끔은 삽교방조제에 바람이 반대로 불기도 합니다.... 그러니깐 뭐 보통 그렇다는 말씀이구요... 바람이 우리의 갈길을 막을 수는 없겠죠...

참으로 감사한 맘을 전하고싶습니다
많은분들의 조언을 귀담아 동해에서 당진....주파...하겟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