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교환시기는 체인길이의 1%가 늘어나면 교체하라고 어디서 보았습니다. 좋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더 이상 접속이 않되더군요. 체크하는 방법은 전용 게이지를 사용하거나 버어니어켈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체인의 교환 시기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아마도 체인이 늘어남에 따른 스프라켓과 체인링의 의 誤마모를 줄여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誤마모:체인이 비 정상적으로 늘어나 피치가 길어진 상태에서 교체않고 계속 사용함에 따라 이 비정상적인 피치에 맞게 스프라켓, 체인링의 피치 변화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나름대로 정의해 보았음. 따라서 이런 상태에서는 새로운 체인을 끼워도 기어 변속시 오동작, 페달링시 체인이 넘어가는 이상한 현상을 겪음. 그리고 전보다 짧은 시간내에 체인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아무튼 스프라켓, 체인링의 오마모(다시 말하지만 제가 지어낸 용어입니다.)가 일어나기 전에 체인을 제때제때 갈아주면 (혹자는 두개의 체인을 번갈아 사용하면 좋다는 설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따라하고 있는 중) 좀더 오래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직 제 경험을 바탕으로 증명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이미 오래 사용하여 체인의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늘어 났다면 체인만 새 것으로 갈아도 되지 않는 상태(기어변속시 오동작, 페달링시 체인 넘어감현상)에 이르렀다면 스프라켓과 체인을 같이 갈아야 하는 것이 일반 상식인 것 같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어 체인의 길이를 체크하실 수 있다면 여러곳을 측정하시고 그 중에 최대치를 교환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일천한 주제에 너무 많이 썼네요. ^^;

스프라켓은 단수를 골고루 사용하셨다면 5000km까지는 별문제 없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산을 주로 타셨다면 스프라켓은 큰 것을 주로 사용하셨을 테니 작은 것이 문제 없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경험상 체인은 2~3000km, 스프라켓은 7~10,000km마다 갈아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좀 무식하지만,일단 새체인을 걸어서 테스트해 보는것도 방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