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질문] 카본이 안보이는 이유?
추천 수 ( 0 )제가 1999년도에 MTB에 입문하여 2001년까지 한창 타다가
생활고에 시달려 2년동안 MTB를 접었다가, 지금부터 다시 슬금
슬금 시작해 보려하고 있는데요, 옛날에 제가 한창 탈때에는
카본 프레임이 꽤 보였었는데, 요즘은 카본 타는 분들도 거의
안보이시고, 샵에서도 카본 프레임은 거의 취급을 안하는거 같
던데요, 제가 잠시 떠난 사이 카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생활고에 시달려 2년동안 MTB를 접었다가, 지금부터 다시 슬금
슬금 시작해 보려하고 있는데요, 옛날에 제가 한창 탈때에는
카본 프레임이 꽤 보였었는데, 요즘은 카본 타는 분들도 거의
안보이시고, 샵에서도 카본 프레임은 거의 취급을 안하는거 같
던데요, 제가 잠시 떠난 사이 카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답변 (3)

님께선 생활고에 접으셨군요. 전 병역문제로 접었었는데 ㅋㅋㅋ 카본 프렘은 요즘 자이언트, 트렉에서 주로 생산하고 이제 05년식 스캇 스케일 중에서 상위 모델이 카본으로 나옵니다. 사실 20세기에는 MTB라는 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고 돈 쓰는데 부담 없으신 층이 많이 탔었죠.(그래도 전 철티비로 따라다녔지만...) 그래서 상대적으로 카본 프렘을 쓰시는 분이 꽤 많아 보였던 거구요. 그 당시 카본 프레임은 튜브는 카본이면서 알루미늄 러그를 사용한 제품이 대다수였고, 그래서 제작도 모노코크 방식보단 쉬웠으며 파손이 돼도 튜브 하나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그리 부담 없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카본 프레임들은 대부분이 모노코크 방식이며, 트렉이나 자이언트에서 나오는 것들은 사이즈가 큽니다. (17인치 이상으로 알고 있으나 정확하진 않음) 아무래도 카본 프레임을 사용할 재력을 갖추신 분들은 40~50대일 것으로 추정되며 아무래도 시대적 상황상 그 나이대에 계신 분들의 평균신장 때문에 큰 프레임은 부담스러운 거죠. 일부 크신 분들이라면 사용하실 수 있겠지만... 내년에 스캇 스케일이 들어오면 카본 프레임이 꽤 많이 돌아다닐 것도 같군요. 스케일 리미티드 갖고 싶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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