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브래이크면...케이블 문제인것 같군요...케이블을 한번 갈아보세요...

그럼 케이블과 하우징(맞나?)도 갈아야 하나요? 산지 3달 됐는데.....

세가지 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레버 문제..
2. 장력조절 스프링...
3. 케이블과 케이블 하우징 사이의 마찰문제..

1번일 경우는 교체하시는것이 좋구요..확인방법은 앞뒤 레버쪽의 케이블을 빼셔서 서로 바꾼다음에..
테스트를 해보시면 됩니다...
케이블 쉽게 빼는 방법은..브렉의 바나나관 빼는거 아시죠? 바나나관 뺀다음에 레버를 당겨보면...
쉽게 빼실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브렉암 자체의 장력조절 스프링이 너무 조여져셔 그런경우가 있죠..
장력조절 스프링을 양쪽 다 조이면서 정렬을 했다면...
스프링의 힘때문에 레버를 당기기가 힘들죠..
장력조절 스프링을 조금씩 풀러주면서 정렬을 해보세요 ^^;

3번의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케이블과 케이블 하우징 사이의 윤활이 안되서 그런경우가 있구요...
케이블의 배선을 깔끔하게 못해서 저항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바나나관을 빼신담에요...
케이블 하우징을 프렘에서 빼냅니다..그러면 케이블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수가 있게 되겠죠..
그 상태로 케이블 하우징들을 움직여 봅니다...아마 프렘-바나나관 연결하는 하우징 하나랑...
레버-프렘으로 가는 하우징 하나랑...두가지의 윤활여부를 살펴보세요...
녹슨부분이 없는데 뻑뻑하다 싶으면 윤활유등을 뿌려주셔서 해결해 보시구요...
만약 안된다면 다른부분 문제이니 케이블과 하우징의 교체를 추천해 드립니다 ^^;
또한 케이블 하우징을 프렘에서 분리한 상태에서는 부드럽게 움직인다면...
바나나관쪽 윤활 문제일수도 있으니 바나나관도 확인해 보시구요..
바나나관이 정상이라면 케이블의 배선문제 일겁니다 ^^;
케이블의 배선은 언제나 가능하면 짧게 하시는게 좋구요...
부드러운 곡선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 감사합니다 정말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