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타이어 공기 주입하는 과정에서 굉음과 함께 타이어튜브가 평크났습니다.혹시 이런 경험....
추천 수 ( 0 )
문제 해결을 위해 질문 드립니다.
타이어를 로드타이어에서 산악타이어로 교체하고 바람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튜브가 큰 굉음과 함께 가로로 약 20cm 정도 찢어 졌습니다.
펑크 날 때의 충격으로 한 쪽 타이어 일부가 림에서 빠져나와 약 25cm정도 이탈 됐습니다.
타이어는 IRC SERAC XC 1.95 산악용 타이어.(약 1,000km 도로 주행만)
튜브는 KENDA ULTRA LITE. 입니다.(약 500km 도로 주행만)
제가 타이어에 튜브를 끼울 때 이물질 유무 확인 했습니다.
WRENCH FORCE MINI 펌프에 압력 게이지가 없어서 감으로 공기를 주입합니다.(손으로 눌러봐서 3~5mm유격
정도면 대략 35~45정도 됩니다.)
만약,주행 중에 이런 사고가 발생 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혹시 이런 유사한 경험 하신 분이나,참고가 될 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전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조심 또 조심...안전 라이딩 하세요..
답변 (15)

89년도 중 1시절에 등하교용으로 산 자전거 펑크가 났을때 펑크를 때우고 타이어 끼고 바람 넣다가 moocha21님과 같은 경우를 당했었죠.
아버지 말씀이, 타이어와 림사이에 튜브가 끼어 있다가 그랬을 거라고 하시면서 펑크를 때우고 나서 타이어
조립이 끝나면 말랑말랑할 정도로 바람을 넣고 바퀴를 돌리면서 스패너 같은걸로 타이어를 살짝살짝 쳐 준
다음(20~30회??)에 바람을 가득 넣으라 하시더군요..
그 다음에 아버지 말씀대로 했더니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죠.
조금은 원시적인 방법일지 모르나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타이어와 림사이에 튜브가 끼어 있다가 그랬을 거라고 하시면서 펑크를 때우고 나서 타이어
조립이 끝나면 말랑말랑할 정도로 바람을 넣고 바퀴를 돌리면서 스패너 같은걸로 타이어를 살짝살짝 쳐 준
다음(20~30회??)에 바람을 가득 넣으라 하시더군요..
그 다음에 아버지 말씀대로 했더니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죠.
조금은 원시적인 방법일지 모르나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핫하.....무차님, 돈 버셨네요. 그리고 얼마나 놀랐을까? 예쁜 막내딸까지 덩달아 놀랐을 테니까
집안이 폭음소리에 뒤집어지지는 않았겠지요?
제 추정으로는 로드타이어 끼우고 탈 때, 어느 정도 접힌 상태로 압력을 견디다가, 이번에 산악용
타이어를 바꿔낄 때, 터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실 1.75타이어에 무리하게 튜브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튜브가 물릴 확률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주행 중에 발생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양평에서 일행들이 반나절이나 기다릴 뻔했습니다. 핫하......!
집안이 폭음소리에 뒤집어지지는 않았겠지요?
제 추정으로는 로드타이어 끼우고 탈 때, 어느 정도 접힌 상태로 압력을 견디다가, 이번에 산악용
타이어를 바꿔낄 때, 터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실 1.75타이어에 무리하게 튜브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하지 않으면
튜브가 물릴 확률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주행 중에 발생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양평에서 일행들이 반나절이나 기다릴 뻔했습니다.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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