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은 20c나 23c 두께의 타이어를 쓰죠. 사이클로시스는 28c~35c정도 타이어를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사이클로시스 싼게 100만원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에서 2대를 모두 rct2.5로 타고 있습니다. 부부가 모두, 제가 험하게 타는 편인데 임도도 가고 보도블럭이나 그런 데 잘 다닙니다. 운전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체중분산법을 익히시길

공기압을 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달 정도 탔는데 한번도 펑크 안났습니다. 제가 타는 2.5는 집근처 임도도 가고 장거리 도 몇번 갔습니다. 아무 이상없습니다.

27인치 바퀴라 빠릅니다. 사이클보다는 좀 느리지만 mtb보다는 훨씬 빠릅니다. 앞 크랭크가 더 크고 27인치 얇은 바퀴에 11키로의 경량 차체 덕분입니다. 도로의 업힐 같은 것은 mtb의 구동부품을 쓰기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휠이 만약 휜다면 일반사이클 휠 가져다 쓰면 됩니다. 보통 16인치 mtb보다는 자전거 사이즈가 큽니다. 165정도의 키를 가진 사람이 타면 좀 불안합니다.
단점은 qr레버가 아닙니다. 싯포스트 짧습니다. 180정도의 사람은 바꿔서 타는게 편합니다.

bike.jinbo.net 의 공구게시판에 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펑크 안납니다. 무엇보다도 도로에서의 쭉 치고 나가는 맛이 mtb보다 훨 쫗고,mtb특유의 고속에서의 바퀴 마찰음이 안나서 좋습니다. 위에 쓰신 분처럼 업힐도 mtb정도는 아니지만 일반 싸이클보다는 훨 잘됩니다.
그야말로 하이브리드 형이죠, 저는 싯포스트 교체, 기어레버를 mtb형 원터치로 교체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장점은 무게입니다. 정말 가벼워요,, 11킬로그램정도 나가는 것 같은데,, 들고다니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