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저속에서 연습하시다가 조금씩 속도 높여서 넘어보세요.
43km/h보다 더 빠른 속도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으면 쓩~ 날라가면서 짜릿짜릿하죠.^^

순간적인 중심이동만 잘 하신다면 그리 빠른속도가 아니라고 판단이 되기때문에 가능할것 같습니다.

속도 내지 말라고 있는 과속방지턱을
위험하게 점프대로 사용하시겠다는 말씀 같은데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님도 위험하고 남도 위험합니다.

점프대로 사용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과속방지턱 앞에서 매번 속도를 줄여야하는 게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그냥 속도 안 줄이고 지나칠 수는 없을까 해서요...

일단 겁 먹지만 않고 핸들바 꽉 잡고(너무 팔에 힘들어가지 않게)
자세 낮추고 넘는 순간 무릎과 팔꿈치를 잘 이용하면 되겠죠.
하지만 사고 나면 전 책임 못 집니다. ^^;;
43km 속도에서 넘어지면......생각만 해도 아찔...
되도록 과속방지턱 앞에서는 속도를 줄일 것을 권장합니다.

므흐흣..

해보시고
경험담 올려 주세요.

전 무서워서 못해요..

전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속도가 덜 나와요.

올라갈 때는 30 내려올 때는 20@@

평지에서는 10..

허걱..

43정도면 충분히 넘을수 있지만 처음에는 위험 합니다 그리고 과속방지턱의 높이도 제각각이고 하니까~~~
몸으로 충격 완화 시키시면서 자전거 살짝 든다는(점프가 아님) 느낌으로 넘어가세요
그러나 추천하고 싶진 않군요 넘어지면 뼈 깨지는수가 ㅋㅋㅋㅋㅋㅋ

웨이백 하시고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리셔서 충격을 흡수하시면 부드럽게 넘어가실 겁니다.

43 정도면 넘기에 안전한 속력입니다.

남산을 예로 들자면 40키로정도로 넘을수는 있으나 하드테일이면 순간적으로 뒷바퀴가 뜹니다. -_-;; 엄청 아찔하죠 말 그대로 X꼬가 찌릿.. 점프를 하면 되는데 그것도 위험하고.. 가끔 프리차로가면 안정적으로 넘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뭐든 위험한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부상입으면 아픈거 보다도 자전거 못타는게 더 서러워요.. ㅜ.ㅜ

초보같은데,김세환같은 세미프로도 밤에 과속방지턱있는 것 모르고 달리다가 뼈가 부러졌어요.

43킬로미터 정도의 속도로 단단한 물체에 부딪힐 경우 헬멧을 안한것과 거의 비슷하단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자전거용 헬멧의 경우 시속 30-40킬로미터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많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능한 오래 잔차를 즐기기 위해서라도 모험은 자제해야겠네요^^

핸들 살짝 들어 주시고 무릅으로 뒷타이어가 방지턱에서 전해오는 충격을 흡수해주세요 그럼 부드럽게 넘어간답니다^^;
그리구 차량통행이 없는곳에 방지턱은 때때론 점프대가 되긴 하는데 방지턱 잘못타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심리적부담감이래야 하나.. 방지턱이 부드럽게 가는게 아니라 툭~ 하고 튀어 오르기때문에..^^;

지금 질문이 내리막길 아닌가요? 내리막길에서 핸들들기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