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하기 쉬운거면 장력조절할수 있는 시마노페달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운동화 250신으시는것 보니 발볼이 넓지 않으신것 같은데 그러시면 선택의 폭은 넓습니다. 저는 발볼이 넓어서 신발사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 크기야 스포츠양말 신고 딱맞으면 될것 같습니다.

클릿신발은 역시 딱 맞게, 그리고 발에 잘 맞는 놈이 따로 있으니 무조건 신어보고 사셔야 합니다.
신발은 역시 시마노 신발이 가장 평이 좋고 무난합니다.
단, 본인의 발에 잘 맞는다는 전제하에, 최소한 찍찍이 위 아래로 두개는 되는 놈으로....
페달은, 타임은 모르겠고, 시마노는 장력조절이 되니 적응하기 쉽고, 에그비터나 캔디도 좋습니다.
에그비터는 끼우는 것은 시마노보다 좀 더 정확성이 필요하지만,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잘 빠져서 넘어질 걱정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발들이 딱맞게 나옵니다. 즉, 일부러 사이즈 작은걸 택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사이즈를 신으시면 되는데, 메이커마다, 발볼이 작은것이 있고(서양사람발이 좁고 깁니다.), 적당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볼이 좁은 메이커의 제품도, 모델에 따라 볼의 크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신어보고 사는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저의 경우엔, 발의 길이는 좀 짧으면서, 볼은 큰경우인데, 시마노 신발이 신을만합니다. 시디제품도 괜찮은것 같고, 노쓰웨이브도 넉넉한편 같았습니다.
클릿페달은, 개인적인 생각에, 에그비터 -> 시마노 -> 타임. 이런 수순을 밟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시마노제품을 사용하다가, 에그비터를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우선은 MTB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좋은차로 입문을 하시는군요...저도 타사자라로 입문했는데...만족하는 잔차였습니다
어떤 클릿페달이라도 쉽게 적응할수 있는 제품은 없는것 같고 비슷한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서 얼마나 열심히 몸에 익히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별로 안되는 초보입니다...^&^
그럼 앞으로 즐라, 안라 하시기를 바라면서...

클릿은 에그비터 좋을듯한데요 제가 써보니깐 쉽게 잘빠지고 편하게 들어가기땜에 적응하기 좋아요~

저도 에그비터에 한표 던집니다.
장착과 탁찰에는 별 문제가 없고 견고하여 언제나 새것 같습니다.
장 망가지지도 않을 것 같으며 진흙등이 들어와도 자체 정화기능(아마도 표면이 모두 매끄러운 금속이라서)이 있어서 별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고가인 것과 신발릐 클릿이 빨리 닳아 없어져서 유지 비용이 좀 듭니다.

답변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