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지금 왈바 마켓에 나와있는...
추천 수 ( 0 )후지 바이크 스릴 03년식 19" 를 살까 말까 무진장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04년식 새것 가격이 59만원에, 실 소비자가는 더 쌀테고, 거기다가 거의 2년된 중고에;;
안장은 1센티 가량 찢어졌다고 하니;; 역시 40만원은 너무; 비싼겁니까? 처음 사는 거라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또 제가 도로에서 주로 탈 예정이지만 산도 타보고 싶습니다^^;;;;
부산에 승학산 << 이정도는 타보고 싶은데;
저정도 타려면,
KHS alite1000 이나 블랙캣 5000, 또는 방금 언급한 후지스릴 정도면 가능합니까?
산을 등산하듯 일주일에 한번가량 타면 프레임이나 다른 부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러져버리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욕심대로면 확 그냥 한 1년 모아서 중고가 150만원정도의 자전거를 사버리고 싶은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_-;; 후회할까봐 일단은 천천히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질문요약
1. 현재 마켓에 나와있는 후지바이크 가격의 적정선은 어느정도인지?
2. 후지 스릴 03년식의 성능은 어느정도 인지?(다른바이크와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일주일에 한번가량 산도 타고, 평상시에는 도로주행을 할 생각인데 어느정도의 자전거가 적당한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니면; 돈되는대로 그냥 프레임 중고나 하나 사서 다시 돈생기면 샾에 그 프레임들고가서
나머지 부품 사서 척척 끼우려는데;; 그건 어떻습니까?^^;;;;;;;;
프레임은 괜찮은걸로 사서 다른 부품만 슬슬 업그레이드 하려구요.
그런데;; 04년식 새것 가격이 59만원에, 실 소비자가는 더 쌀테고, 거기다가 거의 2년된 중고에;;
안장은 1센티 가량 찢어졌다고 하니;; 역시 40만원은 너무; 비싼겁니까? 처음 사는 거라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또 제가 도로에서 주로 탈 예정이지만 산도 타보고 싶습니다^^;;;;
부산에 승학산 << 이정도는 타보고 싶은데;
저정도 타려면,
KHS alite1000 이나 블랙캣 5000, 또는 방금 언급한 후지스릴 정도면 가능합니까?
산을 등산하듯 일주일에 한번가량 타면 프레임이나 다른 부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러져버리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욕심대로면 확 그냥 한 1년 모아서 중고가 150만원정도의 자전거를 사버리고 싶은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_-;; 후회할까봐 일단은 천천히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질문요약
1. 현재 마켓에 나와있는 후지바이크 가격의 적정선은 어느정도인지?
2. 후지 스릴 03년식의 성능은 어느정도 인지?(다른바이크와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일주일에 한번가량 산도 타고, 평상시에는 도로주행을 할 생각인데 어느정도의 자전거가 적당한지^^;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니면; 돈되는대로 그냥 프레임 중고나 하나 사서 다시 돈생기면 샾에 그 프레임들고가서
나머지 부품 사서 척척 끼우려는데;; 그건 어떻습니까?^^;;;;;;;;
프레임은 괜찮은걸로 사서 다른 부품만 슬슬 업그레이드 하려구요.
답변 (5)

일단 키가 어느 정도이신지요? 후지가 조금 작게 나오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19인치 사이즈면 키가 185센티는 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가격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년 된 자전거 가격이 신차가격과 10만원 차이밖에 안 난다는 것은 업그레이드가 꽤 된 제품이 아닌 이상 약간 과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메이커로 말하다면 후지 자전거는 평이 좋은 메이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 1회 산도 타고 도로주행을 하신다면.. 글쎄요, 드리기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입문용으로 새차 가격 기준 60만원 정도면 차고 넘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자전거로 그렇게 타고 있습니다 ^_^) 그리고 그렇게 타도 자전거 부품이 갑자기 뚝 뽀개진다거나 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서진다면 수명이 다해서 부서진 것이니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제 일천한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소위 '업글병'이라 불리는 업그레이드 충동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좀 더 좋은 것을 써보고 싶은 충동'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자전거 값만큼 부품값으로 발랐지만, 사실 '이걸 이렇게 바꾸면 어떠어떠하게 성능이 바뀌겠군'이라고 예상했다거나 바뀌고 나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크게 느껴본 적은 허브, 체인, 앞샥을 바꿨을 때 정도였던 듯합니다. 나머지는 느끼지 못하거나 조금 지나고 나서야 느끼는 경우였습니다.
처음에 좋은 것을 살 것이냐, 아니면 싼 것을 사서 계속 업글을 해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해묵은 논쟁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여기엔 해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일단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자전거의 실력과 자신의 실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년 된 자전거 가격이 신차가격과 10만원 차이밖에 안 난다는 것은 업그레이드가 꽤 된 제품이 아닌 이상 약간 과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메이커로 말하다면 후지 자전거는 평이 좋은 메이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 1회 산도 타고 도로주행을 하신다면.. 글쎄요, 드리기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입문용으로 새차 가격 기준 60만원 정도면 차고 넘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 자전거로 그렇게 타고 있습니다 ^_^) 그리고 그렇게 타도 자전거 부품이 갑자기 뚝 뽀개진다거나 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서진다면 수명이 다해서 부서진 것이니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제 일천한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소위 '업글병'이라 불리는 업그레이드 충동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좀 더 좋은 것을 써보고 싶은 충동'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자전거 값만큼 부품값으로 발랐지만, 사실 '이걸 이렇게 바꾸면 어떠어떠하게 성능이 바뀌겠군'이라고 예상했다거나 바뀌고 나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크게 느껴본 적은 허브, 체인, 앞샥을 바꿨을 때 정도였던 듯합니다. 나머지는 느끼지 못하거나 조금 지나고 나서야 느끼는 경우였습니다.
처음에 좋은 것을 살 것이냐, 아니면 싼 것을 사서 계속 업글을 해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해묵은 논쟁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여기엔 해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일단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자전거의 실력과 자신의 실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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