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식 : 일반적으로 비싸다, 초기 세팅이 조금 복잡하지만 그 이후로는 신경 쓸일이 없다(패드 다 마모되면 바꿔주면 끝, 블리딩 2~3년 안해도 문제 없음).
-기계식 : 대체적으로 싸다. 유압에 비해 제동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초기 세팅이 유압보다 쉽다(하지만 패드가 마모되면 림브레이크처럼 일일이 보정해 주어야 함). 유압보다는 브레이킹시 힘이 좀 더 들어간다.
"기계식"=기계 덩어리다, 오래쓰면 캘리퍼를 정비 할일이 생긴다(기계식 캘리퍼 자체는 유압보다 더 복잡한 구조입니다).
유압브레이크와 똑같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기계식이 관리가 편하다, 마이너체인지로 사용할수 있다.(켈리퍼와 로터만 장착),유압보다 상대적으로 힘이 더 들어간다.(림과 비슷), 패드가 닳면 보정해 주는것은 유압도 동일합니다. 레버밑에 볼트를 돌려서 보정해 줍니다.(유압)... 가장 큰 차이점은 손가락힘이 많이 들어간다 와 관리가 편하다입니다.
뭔가 잘못알고 계신것 같은데요....
유압은 패드가 닳으면 닳은 만큼 피스톤이 자동적으로 더 나옵니다.
그리고 피스톤이 더 나온 만큼 리저버의 오일이 배관으로 들어가 항상 일정한 레버감을 유지합니다(리저버의 존재 이유). 이건 모든 유압 브레이크가 동일합니다. 기계식이 절대 흉내낼 수 없는 것이죠.
유압이야 다른 분들 쓰신것처럼 높은 장점들이 많죠.. 처음 셋팅만 잘해두면 그 이후로는 거의 신경쓸 일이 없더군요..
기계식은 초기 셋팅은 쉽지만 사용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는 단점들이.. 음..
유압 디스크..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처음 장착할때 들어가는 비용말고는 패드 교체하는 비용이야 비슷하고.. 몇년에 한번쯤 블리딩 해주기만하면 되더군요.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