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표현이 "끼익..끼익.." 이라는 걸로 봐서 경험상 베어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딱딱 끊어지는 소리의 경우 안장이나 싯포스트에서 나는 소리가 대부분이며...
님의 경우처럼 쇠소리가 나거나 쥐우는 소리의 경우는 대체로 베어링일 경우가 많더군요..
자전거의 경우 프레임이 얇게 제작되어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공명으로 인한 위치파학이
대단히 힘들고...또 대게 하중이 가해질 때만 소리가 나므로 더더욱이 찾기 힘든 증상중의 하나 입니다.
보편적으로 고압세차를 해서 베어링 쪽에 물이 들어가 녹이 나거나 ....아니면 청소목적으로
휘발류를 과다 사용하다 베어링의 구리스가 빠져나와 마찰음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달링을 하지 않고 주행중에 소리가 난다면 허브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페달링시에도 소리가 난다면
BB쪽도 의심을 해봐야 할것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이니....그저 ...참고만 하십시요.....
저는 BB와 허브 베어링 다 교체했습니다......지금은 아무소리도 안나구요....

업힐때만 소리가 난다는걸 봐서 비비쪽에서 난다면 비비베어링일 가능성도 비비는 보통 실드베어링 형태이기 때문에 확률은 낮다는 생각입니다. 뒷허브를 분해정비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허브분해에다가 비비를 동시에 닥아보심이....^^

페달문제이지 싶은데요... 잡음이나 이상한 느낌나면 잡기가 골치아픕니다. 접때 서걱거리는 느낌때문에 페달바꿔보고 비비 바꿔보고했는데 결국은 체인문제더군요. 괜한 샵 부품들 한번씩 쓴 '중고'만들어버렸지요...

혹시 공동묘지 부근에서만 그러신것 아닐까요 ? 흐흐흐~~~~^^::

스포크 풀렸는지 함 점검 해 보세요..

제가 초보라서 분해까지는 못하고... ^^;;
조만간에 샵에 들러야 할거 같습니다...
답변 주신 분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