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핸들바 같은경우는 휘청휘청 거린다던데... 저도 들었는 겁니다^^;;
저는 주위분의 추천에의해 콘트롤텍의 스칸듐 핸들바 씁니다~ 엄청 가볍다는...110g
다른 사항은 다음분께 패스~~

매니아적 기질을 이용한 상술만은 아닙니다. 카본이나 티탄 같은 경우엔 충격 흡수 해주는 숨어 있는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라이딩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막상 처음부터 그런 제품 쓰면 잘 모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할 뿐... 그러나 딱딱하고 두껍고 무거운 제품을 쓰다가 좋은 제품으로 바꾸면 느낄 수 있다더군요. 장거리 임도 라이딩 해 보면 어깨나 손목등에 오는 통증이 있거든요... 그 충격을 핸들바가 일부 흡수 해 준다고 생각하면... 괜히 비싼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양새도 그 가격에 들어가 있다는건 부인 못할 사실인건 인정합니다.

자수님 물건 잘(?) 받았습니다....아직 받지 못했지만...다음주에 받을 것 같습니다....ㄳ합니다..^^;;

라이져바라고 꼭 DH용은 아니지요. XC용으로도 씁니다. 라이져바의 경우, 어느 정도 후퇴각이 있어 조향 및 주행에 안정성을 주기도 합니다. 기타 기술적인 것은 검색해보시면 나올겁니다.

굽은 핸들바(라이져바)는 지상고가 일자바에 비해 높아지게 되어서 체중이 앞쪽으로 실리는것을 방해 하게됩니다 이때문에 업힐시 약간더 힘들게 됩니다.

반대로 다운힐 시에는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것을 방지하게 되고 이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다운힐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들바의 길이또한 작용하겠지요.

카본핸들바 같은경우 잔 충격을 받아주는것으로 흔히 알고 계시지만, 사실 입문자 분들이나 산에 첨 가시는 분들같은경우 느끼기 어렵습니다. 알루미늄을 오랫동안 사용하시다가 카본으로 바꾸었을때 느끼는 Feel~ 입니다.

티탄핸들바는 버티트가 되어있지 않은 저렴한것들(락셋, 중국제 등등) 은 알루미늄 또는 요즘 유행하는 스칸디윰만 못한걸루 알고있습니다.

답변 ㄳ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