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카본핸들바 하나 바꾼다고 어떻게...?
추천 수 ( 0 )손과 손가락이 간혹 저려서 검색해 보니까,
답한 분들이 카본 핸들바를 사용해보라고 했더군요.
핸들바를 바꾼다고 어떻게 손이 저린 현상이 없어지는지...?
그 핸들바의 특성이 어떻길래 그런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문외한인 내 생각엔 차라리 레버 각도나 자세 같은 게 더 원인이 아닌가 싶지만,
고수들의 의견이니까, 그 이유도 확실히 좀 알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현재 나는 레버 각도 조정해봐도 별다른 효과는 못 보고 있어요.
답한 분들이 카본 핸들바를 사용해보라고 했더군요.
핸들바를 바꾼다고 어떻게 손이 저린 현상이 없어지는지...?
그 핸들바의 특성이 어떻길래 그런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문외한인 내 생각엔 차라리 레버 각도나 자세 같은 게 더 원인이 아닌가 싶지만,
고수들의 의견이니까, 그 이유도 확실히 좀 알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현재 나는 레버 각도 조정해봐도 별다른 효과는 못 보고 있어요.
답변 (7)

카본 핸들바로 바꾸라고 답변을 주신 분들은 지오메트리가 맞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답을 주신 것 같고요, 지오메트리가 맞을 경우 카본 핸들바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금속보다 인장률이 낮아서 떨리는 게 적죠.
하지만 제 생각에 손과 손가락이 저리는 것은 팔이 체중을 과도하게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각도가 있는 스템과 라이저바를 사용하거나 안장을 앞쪽으로 당겨서 자세를 높이면 팔이 담당하는 체중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레버 조정으로 효과를 못 보셨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일단 안장을 앞으로 당기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으니 우선적으로 고려하시고요.
항상 핵심은 자전거를 몸에 맞추는 거죠. 자전거에 몸 맞추지 마세요 ^^;
하지만 제 생각에 손과 손가락이 저리는 것은 팔이 체중을 과도하게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각도가 있는 스템과 라이저바를 사용하거나 안장을 앞쪽으로 당겨서 자세를 높이면 팔이 담당하는 체중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레버 조정으로 효과를 못 보셨다면 위의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일단 안장을 앞으로 당기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으니 우선적으로 고려하시고요.
항상 핵심은 자전거를 몸에 맞추는 거죠. 자전거에 몸 맞추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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