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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scott aspen을 잡는 순간...

sosjs 2005.03.30 11:4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요즘 자전거의 재미에 푹빠져
며칠전 프로카를 중고로 샀습니다.

이곳저곳 손볼때가 있어
동네 샾에 가서
기름 칠도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좀 더 좋은 샥 교체 비용을 여쭈어 봤더니,
이것 저것 소개해 주시다가

며칠전 누군가가 중고로 판
aspen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제 중고 프로카를 보상판매(?)
해줄테니까 그 놈을 가져가라고,

아, 그놈을 탁 잡는 순간
전기가 온몸에 짜르르.,,,

바로 이래서 고가의 자전거가 팔리고,
돌아다니는구나...

제 잔차에 비해 정말 가볍고
그립감도 좋고 황홀했습니다.

돈은 없는데, 괜히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근데요, 그립 좋은거 끼면 제 잔차에서도
편안한 그 무언가를 느낄수 있나요?

aspen 그놈 살 형편은 안되기에,
그립 바꾸는 쪽으로 맘을 먹고 있는데,,,,

글의 요지는요^^;
싸구 좋은 그립있으면 추천해주시고,
아님, 그럴빠엔 잔차를 바꾸라는 화끈한 충고 바랍니다.^^


아, ...

화창한 봄날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7)

arhat 2005.03.30 12:06
그 잔차 구입하시기 전까지는 시름시름 앓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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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happy 2005.03.30 12:08
앓으시니^^ 계속 생각 날겁니다,,, 그립으론 절대 충족 안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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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zak 2005.03.30 12:44
조금만 더 고려해 보세요. (이 말은 좀더 눈을 높이시라는 펌프질입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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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23 2005.03.30 12:54
이런 말은 귀에 들어 오지 않으시겠지만...프로카 그냥 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상당히 괜찮은 놈이구요, 실컷 타시고 분해도 해 보시고 하다가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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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2005.03.30 13:37
그분은 누구에게나 강림하시는구나...
제발 저에게 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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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7352 2005.03.30 15:51
저 아는 동생도 이번 지름신의 부름을 받고
아메리칸 이글에서 후지 타호 로 옮겨갔어요~ 지름신의 부름을 누구도 거역할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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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ange 2005.03.30 20:17
"아싸 일단 지르고 보는거야" "질러 버려" 등등 온갖말들이 잔차 살때까지 귀에서 떠나질 않을듯 하네여 샵사장님 하구 쇼부 잘치셔서 좋은 가격에 보상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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