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엔드 장착하고 다니다가 어제 떼놓았습니다. 업힐할때 편하고 장거리라이딩에서 손의 위치를 바꿀수 있어서 어깨나 팔의 피로나 손저림등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넘어지면서 바엔드의 돌출부위가 가슴이나 얼굴등을 쳐서 큰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에 동감하고요, 단순히 손의 위치만 바뀔뿐이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손과 손목 팔등 의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라이딩 자세에 변화를 줄수 있어 목,등,허리 상체의 피로감도 덜어주더군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상체를 낮출수 있어 오히려 속도 내기가 편하던대요. 가장 주의 할점은 말씀대로 다운힐시 바엔드 잡고 타시면 골로 가심가 동시에 바보소리 듣읍니다.^^ 그리고 평지에서도 고속 주행시 갑자기 무언가 뛰어나오면.... 이런 점만 주의 하시면 바엔드 영양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엔 왈바포토란을 보면 바앤드없이 타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것같더군요.
외관상으로도 훨씬 깔끔하고 멋있어보이구요.
그치만 저는5년동안 줄곧 달고 다닙니다.
앞샥을 잠그고 주행하는것보다도 바앤드를 이용해서 손목이나 어깨의 자세를 자연스레 바꾸어주니까 훨 도움이 되더군요.
일주일정도 바앤드없이 주행하다 바로 다시 원위치 시켰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용품이니 부착과 탈착을 해서 주행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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