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도 엔듀르8만 일년반째 사용하고 있고 그동안 한 세번정도 바꿔봤지만
그동안 불이 나거나 과열된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리콜~리콜~....

캣아이 쪽바리 놈들꺼니..한번 소송걸어 보죠..지금..
일본 많이 구린데.^^;

잔차 집에 두는 사람 불안해서 어떻합니까?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하네요.

이렇게도 되는군요;;

일반적 사항입니다만은 수은 전지는 다른전지에 비해 고용량이 아니기 때문에 불이 날 확률은 굉장히 미미합니다만 만에 하나라는 걸 고려해볼때...요즘 분위기에 돌팔매 날라올려나 // 방화로 의심을 해보심이 해결이 빠른듯 합니다.

헛~ 순간 제자전거로...착각을... 저두 비슷한 세팅인데...
스템,바엔드,쉬프터케이블이 피해를 입으셨네요. 아~~ 전 방안에 자전거두는데... 불나면
안돼는데...ㅡㅡ

이상하네요.발화원이라고 볼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원(?)인 리튬전지는 멀쩡하고,그 껍데기인 속도계만 시커멓게 굽혔네요.또한 탄화된 물질의 양에 비해 연소흔이 너무 길고 넓습니다.V패턴,백화현상 관찰지점 등의 자료가 없어서 명확한 화점 판단은 불가능합니다만..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외부에서 다른 가연물질이 추가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토치 등을 사용,아래에서 위로 불꽃을 쏘아붙인 것 같기도 합니다.)
현직 화재조사관이 보시면 어떤 의견을 내실지 모르겠습니다..관할 소방서에 신고하셔서 의견을 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좀더 큰 사진과 플래쉬 없이 외부조명하에서 찍은 사진 등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특히 배터리 부분과 속도계 고정클립(덜 탄 부분)등..

글쎄요! 저도 25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리튬이온이나 다른 충전용 전지는 합선에 의한
발화가능성이 있지만 수은전지가, 그것도 발화위치가 속도계 내부가 아니고 변속케이블과 만나는 센서연결선 위치인것 같은데, 센서연결선이 합선된다고 해도 전지가 직접연결되지는 않을것이기 때문에 발화의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전적으로 이건 제 생각입니다.다만 전자전공이라...)

리튬전지는 두동강 나서 +전극쪽 금속부분만 있고 -전극쪽은 속도계 본체와 함께 안에 있는걸로 판단이 됩니다. 자전거가 기대어진 파이프의 밑 부분에 검은 물체가 속도계 본체이며 파이프와 가까운 물체가 고정 클립(형체가 판단이 가능합니다.)입니다. 그 옆에 있는 금속이 전지의 +전극부분입니다. 큰 사진은 있지만 업로드 용량탓에 리사이즈한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3번째 사진을 보시면 수은전지의 껍데기의 위에 검뎅이 싸여있는걸 보실 수 있으실껍니다. 즉 수은전지가 먼저 분리가 되고 하우징들이 불에 타면서 검뎅들이 날리며 수은전지위에 떨어진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므로 화재는 속도계 본체에서부터 하우징의 순으로 불이 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리는 겁니다. 베터리는 완전 분해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요. 근데 약간 방화쪽이 우세한거같네요. 경찰쪽에 의뢰를 해야하는건가 생각이 듭니다. 방화라면 어느 누가 집에 불을 지를지 알 수가 없는 문제이니깐요. (방화는 습관성이 있으니요.)

현장 상황을 명확하게 볼 수 없으니 참 아쉽네요.우선 제가 위에 리튬전지를 잘못 봤네요.리튬전지는 내부단락으로 인해 폭발해서 쪼개진 것일 수도 있고 외부온도 상승으로 전해액 누출-폭발로 쪼개진 것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자세히 보기 전에는 화원으로 확정지을 수 없겠습니다..
고정 클립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봤으면 좋겠는데요.사진상으로 봤을때,핸들바 부근에 검은색으로 눌어붙은 부분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옆에 회백색으로 보이는 흔적이 있네요.백화현상이 일어난 것이 맞다면 그 부근이 발화점으로 추정됩니다.고온에 오래 노출되었다는 뜻이거든요.
연소흔은 원형기둥에 나타난 것이라 정확한 추정은 어렵겠네요..(제 내공이 딸려서;;)..다만 V패턴일 경우 통상 훈소흔으로 판정하는 것 같습니다.단시간에 확 피어오른 불이 아니라,담뱃불같은 미소화원에 의해 조금씩 타들어가는 모양이죠.화점으로 깊게 파고들면서 날카로운 각을 이루는데,첫번째 사진과 대충 맞아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