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 생각에는 그것 별로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네요.
체질상 근육이 많이 튀어나오는 정도가 틀리니깐요...
그리고 정말 민첩성과 관련된 근육은 그리 많이 안튀어나옵니다.
소위 펌프된 근육은 많이 튀어나오지만 운동과 관련된 근육은 그렇게 많이 안튀어나오죠..

장거리 타기엔 마른 체혛이 유리하고....트랙 같은 단거리 경주엔 굵은게 유리 함니다..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차이죠^^

장단지 근육(비장근)은 페달을 뒤로 끌어 올리는데 많이사용될 것 같군요 클릿페달을 사용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평패달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 패달을 내리 누르는 근육은 주로 대퇴 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이라서 종아리가 굵지 않아도 자전거를 잘 타는 것은 아닌지요, 다리 굵은 만큼 힘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전거를 오래 타는데 필요한 지구력과 비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비전문가 견해였습니다.)

kidjo 님 말이 정답입니다..
단거리 - 순간 가속등에 박차는 굵은게..(역도, 100M,등)
장거리XC 는 얇으면서도 탄력있는 게.(마라톤,이나 장거리등)
좋습니다.. 근육의 질이 양쪽이 다릅니다.

저도 평소에 이분과 같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를 앞서갔던 분들 데체로 저의 각선미를 시기하는 분(굵직굵직)이었습니다.
부러웠습니다.
반바지입어도 뽀대납니다.
내 다리는 슬림하기만 합니다.ㅠㅠ

저는 오히려 슬림한 다리가 더 부럽더라는... 날렵하게...

-_-;; 제친구는 제다리 2배인데 저보다 훨씬약함 ㅋㅋ

장딴지가 굵으면 흔히 말하는 힘은 과연 세더군요

정력하고는 어는정도 비례하는것같던데^^

잔차 떼로 도로 탈 때 줄곧 앞서달리는 사람들 대부분 가는 다리고(마른체형), 뒤쳐진 사람들 대부분 굵은 다리(뚱뚱한편) 더라고요 그러니까 마른 근육질 다리가 굵은 지방질 다리보다는 나은 것같아요, 젤 좋기는 굵은 근육질(경륜선수급 26인치 허벅지) 다리가 으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