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걸어서 보관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런 방법도 고려해보심이?
눈밖의 장소에 보관하는건 일단 매우 위험합니다.

옥상, 파출소안(24시간 영업), 학교동아리방

동아리 방은 많은 사람이 드나들어 분실 위험이 있고, 1년전에 입문할려고 잔차를 샀는데 일주일 만에 분실해서 좌절하고 잔차에 대한 관심을 접고 노트북에 매달렸었죠. 그런데 몸무게 증가로 다시 입문할려고 합니다. 그때처럼 문앞에 매달아 두는 시행 착오를 겪지 않을려고요.

그리고 제가 2층 사는데 3층 옥상인데 쥔집이 돈벌려고 가건물로 만들어 놔서 옥상이 없네요. 대학가 특유의 구조라 고시원이랑 같은 크기의 방이고 방의 4면중 한면은 행거 한면은 받침대만들어서 잡동사니 수납, 한면은 방문 , 또 한면은 창문이라 벽에 걸어서 보관할 수 없네요. 자취생의 비애네요.^^ 제주도 집은 널찍하고, 마당고 밀감밭으로 큰데.. 서울오니 방값이 너무 비싸서..^^

파출소는 안되지 않을까요? 혹시 건대 근처 샆같은데 맡길 수 있을런지...^^

건대근처 X바이크 사장님께 잘 부탁드리는 것은 어떨런지요. 잘은 모르지만 저번에 한 번 들렸었는데 가게 안에 손님들 자전거가 꽤 있었습니다.

그런가게들의 자전거는 잠시 보관하는게 아닐까요??-_-;;;거기다 거기서 산 자전거 아니면 지속적으로 거래하시던 분들만 가능하지 싶습니다... 가게도 자전거 한대를 위한 공간에 달세를 지불해야하는 형편이니깐요..
보관이 항상 말썽이네요..앞뒤바퀴 다 빼고 구성에 쳐밖아두면 어떨가요?? 아무리 작은방이라도 본인이 조금 불편할뿐 앞뒤바퀴 다 빼고 보관할정도의 장소는 있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