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은 아니고 경험담...
일반 우비가 아닌 자전거용 우비를 입고 라이딩을 하였더랍니다. 팔목을 조이는 모델이었습니다. 양 옆구리는 망사처리가 되어 있어서 완전 방수는 아니었구요. 아마도 땀배출을 위한 배려라 생각됩니다.
비가오기에 우비를 꺼내 입고 한참을 달렸죠. 그런데... 우비 안에서도 비가 옵니다. 땀비...
특히 팔쪽이 심했습니다. 팔목을 조이는 쪽으로 땀이 차서 홍건이 고여 있더군요.
져지도 땀으로 다 졌었구요. 자전거용 우비는 보온이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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