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녀왔습니다. 지금 현재 한강대교지나서부터 노면이 젖어있습니다
반포대교까지가려다 돌아왔어요 안전라이딩하세요

지금부터 비가 더이상 오지앉으면 타실만할겁니다

오전에 반포에서 한강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여 방화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잠실 지구까지 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물에 잠긴 곳은 없고 어제 물에 잠겼던 부분(동작역 다리, 노량진 한강철교 부근 고가 가로지르는 길 등)에 진흙이 범벅이 되어 있더군요.
일부 진흙 구간은 물로 세척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강대교에서 잠실까지 잔차 타시는데 크게 지장은 없으나 일부 구간은 노면이 젖어 있어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흙물이 옷이나 자전거에 튀어 지저분해 지는 점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탄천이나 양재천, 안양천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택시비 절약하고 타고 가자! 근데 진흙벌은 맨발로 들고 가야하나? 남의 차 지붕에 달아야 하는데 잘 하면 새벽부터 생쇼하겠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