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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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추천 수 ( 0 )질답게시판의 성경에 맞지 않지만 다이어트에 과해서 몇가지 오해를 하시기에 몇자 적습니다. 살을 뺴기 위해서 자전거나 기타 운동에 관심을 가져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빡세게 타는 자전거나 운동이 다이어트에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걸... 그런데 아직도 몇몇 분들은 빡시게 산 타면 살이 빠진다고 하시더군요. 그런식의 다이어트는 시간에 비해서 살이 빠지는 속도는 정말 정말 미비 합니다. 물론 산을 타는 것에대해서 반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지금 생활잔차이기도 하고 근처에 산이 없어서 타고 올라가보지는 못하지만 아무리 27단이라고 해도 계속되는 오르막에서 심박수는 계속올라갑니다. 생활 잔자인 21단 프로코렉스 카오스5로한계령을 중간에 쉬지 않고 올랐을때 심박수가 195가 넘을 정도 였으니. 다른 산악을 타다고 해도 아무리 산악자전거라도 심박수는 대략 150~180정도 될거라고 생각헀을때 지방 연소율은 거의 20~5정도에도 미치지 않는 숫자 입니다. 고로 현재의 상태를 유지 할때는 좋을지 모르나 결코 살이 빠지는 데는 효과가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몸이 움직이는데 사용하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과 지방이 있는데요. 단시간에 에너지원으로 이용될수 있는것이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40분동안은 바로 이 탄수화물이 주 에너지원이 되는 셈이죠. 하지만 40분 이상이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지방이 연소하게됩니다. 이런 사실은 잘 아시고 계실테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방의 연소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산악자전거를 끌고 산을 빡시게 자전거로 오르지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살 빼는거 아무런 생각없이 죽어라 뛴다고 빠지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평소에 먹는거 3/2만 먹고 저녁에 2시간을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설렁설렁 조금 숨이찰 정도로만 탔습니다. 결과는 15일반에 78Kg->68Kg 으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평소에 먹는거 3/2만 먹고 저녁에 2시간을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설렁설렁 조금 숨이찰 정도로만 탔습니다. 결과는 15일반에 78Kg->68Kg 으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답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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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라이딩의 과학적인 효율을따져서 말씀하신 취지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40분의 탄수화물 연소시간과 그이후 지방분해의 과학적인 예로 산타는건 살 빼는것과 아무런상관없다... 죽어라 타봤자 소용없다는건... 좀 아니다란 느낌입니다...
단위시간당 운동효과와.... 계속되는 업힐의 상승되는 심박수는.... 늘 상승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전거로 산에 오르신적이 적거나 없으시면 한번 꾸준히 산행을 해보시면 알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두시간씩 조금 숨이찰정도로 설렁설렁 산에 오르신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40분의 탄수화물 연소시간과 그이후 지방분해의 과학적인 예로 산타는건 살 빼는것과 아무런상관없다... 죽어라 타봤자 소용없다는건... 좀 아니다란 느낌입니다...
단위시간당 운동효과와.... 계속되는 업힐의 상승되는 심박수는.... 늘 상승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전거로 산에 오르신적이 적거나 없으시면 한번 꾸준히 산행을 해보시면 알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녁에 두시간씩 조금 숨이찰정도로 설렁설렁 산에 오르신다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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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산 잔거로 산에서 40분안에 끝날 코스는 생각보단 많지 않구요.
그리고 혼자 연습하는 라이딩이 아닌 그룹 라이딩일 경우 많이 탓던 사람일수록 심박수는 현저히 낮습니다.
(잘 타는 사람이 못 타는 사람을 뒤에서 보조 해주기때문에 못타는 사람은 심장이 터질거 같지만 잘 타는 사람은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오거든요 ^_^;;)
자~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자전거를 타면 살이 빠진다는 이유를 말씀 들이죠
사람이 나이를 먹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기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쌓여 상대적으로
더 살이 붙는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운동이란것은 사람의 신진대사를 도와주죠.
제가 보는 산자전거(모든 운동 포함)자체로만 에너지를 소모해서 살을 뺀다는 건
사실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므로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이 쌓이지 않고 또한 수시간동안의 라이딩을 할경우엔 탄수화물은 빠르게 없어지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방을 태우게 됩니다.
또한 산을 타면서 생기는 기타 여러가지 + 스트레스 해소(너무 힘들면 저는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등.. 공으로 먹을수 있죠.
생각해보세요.
한강 고수 부지나 심심한 곳을 매일 매일 왕복하는게 재미 있나요?
심심해서 독한 맘을 먹지 않는이상 오래도록 그것을 지속하기 힘들죠.
(효과가 좋으면 뭐하나요 운동을 그만두면 또다시 찔것인데 -.-;;)
반면 즐기면서 할수 있는 레포츠군은 말 그대로 즐기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때문에
살빼는 단순한 목적은 그냥 덤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로 살만을 빼겠다면 bbar0109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죠. ^_^;;
제가 보기에 여기계신 수많은 다이어트용 자전거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100% 살만 빼기위함이 아니라
운동을 하므로서 자신의 몸을 보호 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큰것으로 보였습니다.
(혼자서 타면 좀 지루하기때문에 저는 꼭 동호회를 권하는 입장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전체 라이딩중 오르막이 많은 시간을 먹는것은 사실인데요.
역시 평지(능선같은곳을 탈적)나 내리막등 역시 상당한 구간이고(속력이 빠르기때문에 빨리 끝날뿐 거리는 비슷합니다.)
산은 포장도로와 다르게 몸의 여러곳을 이용합니다.
상당한 몸 벨런스를 요하죠.. 아무래도 돌맹이나 좁은 도로가 많아서 힘보단 몸의 균형으로
라이딩해야 하기때문에 mtb같은 경우는 힘만으론 될수 없는 종목이죠. 그래서 힘만 쎄대도 산 자전거를 잘탈수가 없는것이죠.
그리고 혼자 연습하는 라이딩이 아닌 그룹 라이딩일 경우 많이 탓던 사람일수록 심박수는 현저히 낮습니다.
(잘 타는 사람이 못 타는 사람을 뒤에서 보조 해주기때문에 못타는 사람은 심장이 터질거 같지만 잘 타는 사람은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오거든요 ^_^;;)
자~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는 자전거를 타면 살이 빠진다는 이유를 말씀 들이죠
사람이 나이를 먹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기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쌓여 상대적으로
더 살이 붙는다는 것은 아실겁니다.
운동이란것은 사람의 신진대사를 도와주죠.
제가 보는 산자전거(모든 운동 포함)자체로만 에너지를 소모해서 살을 뺀다는 건
사실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므로서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지방이 쌓이지 않고 또한 수시간동안의 라이딩을 할경우엔 탄수화물은 빠르게 없어지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방을 태우게 됩니다.
또한 산을 타면서 생기는 기타 여러가지 + 스트레스 해소(너무 힘들면 저는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등.. 공으로 먹을수 있죠.
생각해보세요.
한강 고수 부지나 심심한 곳을 매일 매일 왕복하는게 재미 있나요?
심심해서 독한 맘을 먹지 않는이상 오래도록 그것을 지속하기 힘들죠.
(효과가 좋으면 뭐하나요 운동을 그만두면 또다시 찔것인데 -.-;;)
반면 즐기면서 할수 있는 레포츠군은 말 그대로 즐기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때문에
살빼는 단순한 목적은 그냥 덤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물론 자전거로 살만을 빼겠다면 bbar0109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죠. ^_^;;
제가 보기에 여기계신 수많은 다이어트용 자전거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100% 살만 빼기위함이 아니라
운동을 하므로서 자신의 몸을 보호 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큰것으로 보였습니다.
(혼자서 타면 좀 지루하기때문에 저는 꼭 동호회를 권하는 입장입니다.)
아~ 마지막으로 전체 라이딩중 오르막이 많은 시간을 먹는것은 사실인데요.
역시 평지(능선같은곳을 탈적)나 내리막등 역시 상당한 구간이고(속력이 빠르기때문에 빨리 끝날뿐 거리는 비슷합니다.)
산은 포장도로와 다르게 몸의 여러곳을 이용합니다.
상당한 몸 벨런스를 요하죠.. 아무래도 돌맹이나 좁은 도로가 많아서 힘보단 몸의 균형으로
라이딩해야 하기때문에 mtb같은 경우는 힘만으론 될수 없는 종목이죠. 그래서 힘만 쎄대도 산 자전거를 잘탈수가 없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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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들 의견 거의 다 맞구요 문제는 자신이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설정이 필요하더라구요. 동호회도 매일 갈수는 없고 출퇴근을 하시던지 저처럼 집안에서 물건 사올거 다 잔차로 사오고 저녁먹고는 항상 잔차2시간타기등등 꾸준한 운동이면서 앞의 님들 지적처럼 먹은 칼로리보다 더 쓰면 되는데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별 무게별 성인 필요 칼로리를 찾아서 알아내시고 그 칼로리를 음식물에서 골고루 섭취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즉 고기도 적당량 먹어야 하구요 운동량을 식사 에너지보다 1Kcal정도에서 더하는 것으로 지속해서 빼줘야 몸에 무리가 없고 필요한 근육이 서서히 붙으면서 자신감이 생기지요
![](/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56/156.jpg?t=1572170331)
사실 "지방연소"라는 목적성만 따지고 본다면 "산악자전거타기"는 분명히 효과는 떨어집니다. 오히려 하루 30분이상의 "롤러를 이용한 자전거타기"(또는 고정식 자전거) 또는 런닝머신이 훨~씬 효과적 입니다. 다만 그것들은 "재미"가 없지요. 물론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지방연소" 가능은 합니다만, 그것이 사실 쉽지 않죠. 위에 언급이된 "부수적"이라는 것으로만 여기는것이 편합니다. 다이어트는 "얼마나 섭취느냐?"와 "얼마나 소비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신체의 에너지소비에서 어떤 성분을 얼마나 빠르게 어느 시간대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의 문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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