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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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정도의 경사로 업힐이 가능할까요?
추천 수 ( 0 )포크레인이 산길을 내기 위해서 길을 내놨는데 경사가 거의 45도정도 됩니다. 그정도 경사의 업힐을 해본적은 없어서 시도 해 봤는데..
거리는 약 100미터 가량정도 되고 파 놓은 지 얼마 안되어서 흙은 다져지지 않았습니다.
1.95 IRC타이어를 사용하며 뒷바퀴 슬립이 심하게 발생하여 10미터도 전진 못하겠습니다.
혹 고수님들중 45도정도 되는 임도 업힐 하셨던 분 계시면 기술이나 기법을 살포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연 45도 업힐 자체가 불가능한지도 궁금하군요
거리는 약 100미터 가량정도 되고 파 놓은 지 얼마 안되어서 흙은 다져지지 않았습니다.
1.95 IRC타이어를 사용하며 뒷바퀴 슬립이 심하게 발생하여 10미터도 전진 못하겠습니다.
혹 고수님들중 45도정도 되는 임도 업힐 하셨던 분 계시면 기술이나 기법을 살포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연 45도 업힐 자체가 불가능한지도 궁금하군요
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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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45도라면 절대 불가능합니다. pie314님 말씀대로, 45도 경사는 기어서 올라가기도 힘듭니다. 인간의 눈은 실제보다 각도를 훨씬 더 크게 인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m라도 전진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곳은 아무리 가팔라야 실제로는 10~20도 미만일 것입니다. 토목 전공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다지지 않은 흙은 45도 정도라면 그대로 있지 못하고 사태가 날 것입니다.
각설하고, 긴 급경사 업힐에서는 안장 코에 바짝 당겨 앉되, 체중을 살짝 싣는 정도로 앉아야 합니다. 팔을 ㄴ자 모양으로 하여 상체를 핸들바쪽으로 바짝 당기고, 핸들바를 눌러서 체중을 최대한 앞바퀴에 두어야 합니다. 페달링은 꾸준하고 부드럽게 감아 돌리듯이 해야 앞이 급작스럽게 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체력과 해내겠다는 집념이 좌우합니다. ^_^
각설하고, 긴 급경사 업힐에서는 안장 코에 바짝 당겨 앉되, 체중을 살짝 싣는 정도로 앉아야 합니다. 팔을 ㄴ자 모양으로 하여 상체를 핸들바쪽으로 바짝 당기고, 핸들바를 눌러서 체중을 최대한 앞바퀴에 두어야 합니다. 페달링은 꾸준하고 부드럽게 감아 돌리듯이 해야 앞이 급작스럽게 들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체력과 해내겠다는 집념이 좌우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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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님께서 같은 취지로 말씀하셨지만 우선 말씀하시는 곳이 실제 45"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실제 45"의 평탄한 길이라면 자전거는 고사하고 기어서 오르기도 힘듭니다.
암벽등반에서도 45"이상의 평탄리지는 암벽화에 초크를 바르고도 올라가기가 버겁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이상의 암벽을 올라갈수있는것은 확보할수있는 크랙(암벽틈)이나 돌출된 확보물이 있기때문에 손과 발로 지지하고 올라가기 때문이거든요.
45"라 함은 정사각형을 대각선으로 자른 단면입니다.
그러니까 목표지점까지의 밑면(거리)와 높이가 같은 각도가 45"가 되는거죠.
대개 암벽도 마찬가지고 자전거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앞에서 느끼기에 45"쯤으로 느껴지는경우는 실제로는 30"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0"의 길도 아주 단거리가 아니라면 자전거가 오르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실제 45"의 평탄한 길이라면 자전거는 고사하고 기어서 오르기도 힘듭니다.
암벽등반에서도 45"이상의 평탄리지는 암벽화에 초크를 바르고도 올라가기가 버겁습니다.
그런데 실제 그이상의 암벽을 올라갈수있는것은 확보할수있는 크랙(암벽틈)이나 돌출된 확보물이 있기때문에 손과 발로 지지하고 올라가기 때문이거든요.
45"라 함은 정사각형을 대각선으로 자른 단면입니다.
그러니까 목표지점까지의 밑면(거리)와 높이가 같은 각도가 45"가 되는거죠.
대개 암벽도 마찬가지고 자전거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앞에서 느끼기에 45"쯤으로 느껴지는경우는 실제로는 30"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0"의 길도 아주 단거리가 아니라면 자전거가 오르기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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