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가를 해 봤는데 허리에는 요가가 최고입니다
남자에게는 솔직히 재미없습니다
3개월 끊어서 다니시면 효과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으신데...한번 타실때 80~100km은 너무 무리아닐까요??

수영이 요통에 좋다고 하더군요^^ 자전거는 자세가 중요하죠..

전신 운동이니만큼 어느정도 돼지 않겠습니까? 잘몬 하면 악화 됄수도 있궁 ^^

트라이얼 하시면 다리의 순간 순간 차주는 힘과 팔힘, 허리의 유연성, 허리가 좀더 튼튼(?)해지기는 해요..^^; 그러나 자전거 보단 다른게 더 좋은거 같아요..

안장을 조금만 낮추세요. 훨씬 부담이 덜하고 통증도 사라집니다.

스트레칭(윗몸 앞으로 굽히기, 뒤로 젖히기, 손깍지끼고 좌우로 최대한 기울여 주기 : 그 상태로 각 20초씩)과 허리 근육 강화(윗몸 일으키기, 윗몸 뒤집어 상체 들어올리기 ; 이게 더 효과적일 듯 ; 다리를 쭉 뻗고 머리가 방바닥을 향한 채로 뒷 발목을 고정시키거나 다른 사람이 잡아준 뒤 몸을 뒤로 젖힌 상태로 5초간 정지후 내리고 하기를 한 20-30회 정도씩 해주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힘듭니다. )가 도움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저도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좀 게을러서...

평상시 앉거나 서있을때 자세를 곧게 바르게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정 아프시다면 카이로프락틱 교정을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저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현재 자전거 안타는 중입니다. 일단 제대로 진단 받아보시고 하세요.아무 정형외과나 가지 마시고 여러 사람들 수소문해서 제대로 하는데 가세요. 디스크나 근육관절쪽은 워낙에 울나라 돌팔이가 많습니다 -_-; 제가 그래서 10년동안 디스크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동안 찾아간 병원마다 허리가 약하다고만 해대서(연초에 찾아갔던 병원에서도 그소리 하면서 윗몸일으키기 몇개 하냐고 물어보길래 120개 정도 한다고 했더니 난감해 하던 의사얼굴이란 -_-).요샌 침술+교정해주는데 다닙니다. 일단 정확히 진단 받아보시고 뼈가 많이 어긋나 있거나 한 상태라면 좀 치료하시면서 자리잡을때까지는 살살 타십시오. 심한 댄싱같은거 금물입니다. 로드 위주로 타시고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시면 꼭 실시..절대 침대에서 자지 마십시오. 참고로 술은 최고의 쥐약입니다.

특히 무리한 업힐은 삼가하시길

수영도 자유형 배영은 좋은데 접영 평영은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갑니다.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전거 탄지 6개월 밖에 안됐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서 자전거 타지 말란 말씀이
나올까봐 걱정했습니다.

일단은 제일 먼저 안장을 최대한 낮추고 타보겠습니다.
그리고 침대는 벌써 치웠고 술은 무진장 좋아하는데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르쳐주신 스트레칭과 허리강화 훈련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게 라이딩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시간내서 요가, 수영, 교정, 침술 등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라... 허리에는 누운상태로 뒤에 뭐를 잡고 하는 다리 들어 올리기가 좋던데요 허리도 시원하게 풀리고 허리 근육도 강화 돼 감싸주면서 통증도 사라지고 유연해 지고요 전 한번에 열개도 못했지만 언젠가 부터는 100개씩 셋트로 나눠서 한답니다. 저도 허리 통증땜에 시작 했었지요... 이젠 통증 제로

디스크로 앉았다 일어나면 고통스러웠던 지난 날이 떠오릅니다.
자전거 타고 그 통증에서 90퍼센트 이상 벗어났네요.
매일매일 출퇴근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널럴하게~~
업힐할 때 억지로 너무 용쓰지 마세요. 한 1년만 지나시면 허리 좋아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