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레이 m20 타다가요.. 미친척하고(없는살림에) 75만원주고 메리다 사서 요즘 삼성산 정복하려 많이 올라 갑니다. 솔직히 타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요.. 근데 그외 내가 생각해도 못가는 길이나 힘든길을 정복하고 난후 그 뒤에오는 만족감.. 그리고 아 x발 잘못하다 죽는거 아냐(절벽바로옆에서) 라고 생각하다가 내려오고 난후의 쾌감.. 초보지만 요즘 산만 보면 다 올라가 보고 싶답니다. 그리고 바이시클 라이프 보면요 여러가지 잔차 기술들 있는데요.. 바니홉이라던지 그런거 보면 아 그때 이걸 쓰면 안내려오고 뛰어 넘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마음에 안돼는 몸매에 바니홉 연습합니다. 이러다 이거 프렘 깨지는 건 아닌지.. ^^! 아직까지는 재미나게 타고 있습니다. 그럼 허접 답변 끝~~

말로 설명하는것 보다는 동영상 등을 보는게 가장 빠른것 같습니다.
시합 동영상도 좋구요~
요즘 P2P프로그램들에서 mtb를 검색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구요. http://www.kmtb.com/bbs/zboard.php?id=kmtb_videos 여기를 가보시면 몇 가지 동영상 구경하실 수 있을꺼에요. ^^

거의 등산로 따라서 정상까지 올라갓다가 다시 밑으로 다운하는거 아닐까요;;
올라가는 도중 끌바도 하고 멜바도 하고 그러겠죠.. 그러면서 땀은 비오듯 흐르구요.

동료들과 도시락 싸서 산정상에서 먹는 그맛...!! ㅋㅋ

거칠고 가파른 노면을 숨을 헐떡이며 올라가는 재미(오르가즘), 나무뿌리와 돌탱이 사이로의 짜릿한 다운힐(내리가즘), 라이딩후의 맛있는 한끼식사와 반주 뭐 이런게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등산 할 때 느끼는 희열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다운힐 이라는 재미가 추가 되어서 등산보다 훨씬 잼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