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포스트가 순정이라면 2볼트식 싯포스트로 교환을 하시면 조금더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앞이 들린다 해서 스템을 좀 내리게 되면 다시 멀어지게 되죠..

이부분은 기술을 습득해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보이네요.

그리고 개인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지만 각이 큰 핸들바도 유효 탑튜브 길

이를 줄이때 도움이 됩니다.

back sweep 이라고 하더군요. 취향에 맞으시다면 안쪽으로 많이 꺾인

핸들바를 써보시는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음.. 이런저런 방법들은 다 임시 방편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프레임을 교체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저런 임시 방편들이 무의미한 지출이 되는수가 있으니 많은 조언과 선

배들의 경험을 참고 하시고 좋은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느 안장만 앞으로 당겨서 타고있는데 도로주행시 별문제없는것 같고 업힐시 허리에 약간 부담이 되길래 스템을 70정도로 교환할려고 합니다 제가 남들보다 팔이좀긴편이라...일단은 스템을 먼저 교환해 보시는것이 가장 좋을듯

178에 타스17.5인치 탑니다. 스템 아래로 내리고 타다가 20km이상 달리면 항상 어깨가 아파서 스템을 뒤집어서 맨 위로 올렸습니다. 안장도 젤 앞으로 당겼구요. 어깨 아픈것은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다운힐에서도 안정감이 더 생겼구요. 단, 업힐때 약간 들린다는 단점이 생겼지요. 계속 타면서 조금씩 조절해가면서 몸에 맞추는게 나을듯 하네요.

참,birdy1012님께 저도 질문 하나 할게요. wtb로켓레이스 정말 편안한가요? 산에 안가고 한강에서 탈 땐, 패드바지 안입고 40km정도 타거든요. 엉덩이가 아파서 로켓레이스로 바꿀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로켓레이스... 강추 입니다. 엉덩이가 안장에 밀착되게끔 자리가 잡혀있습니다. 전립선 부분도 푹신한듯... 오래토록 타본적은 없지만... 한시간 정도 타는데 불편함 없고 좋네요~ 강추~

저는 마린 17.5를 탑니다. 175키 인데 아무래도 탑튜브가 조금 긴듯하네요 한 5cm만 짧아도
좋은텐데... 곧 스템은 짧은것으로 줄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