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많이 타시고 싱글 코스를 많이 타신다면 단연 풀샥이 타기도 쉽고 재미있습니다~
도로를 많이 타시는 편이거나 임도 등을 주로 타신다면 풀샥 효과를 크게 보진 못하실거 같구요.

전 입문한지 6개월정도 된 초짜입니다 . 산에 몇번가다보니 하드테일에 한계가 조만간 올것같아서 처음부터 풀샥으로 가질않은게 후회가 되더군요. 풀샥 느낌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계단 내려갈때 텅텅 거리는 느낌은 좀 줄것같은데...맞나? -ㅡ,.ㅡ:

일단 출퇴근이 주 목적이라면.. 가볍고 잘뻗는건 하드테일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도 거의 90% 이상이 하드테일 타고 나오죠... 선수들이 돈이 없어서 하드테일 타는건 아니고.... ㅎㅎ

풀샥도 라이딩 성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제대로 인지 하시고 즐기시면 줄거움이 두배가 됩니다.
풀샥잔차마다 검색을 해보시는 수고를 하셔야 확실할것같네요 ~

능력만 되신다면 하드테일과 풀샥 두 대 다 타시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골라 타는 재미가 솔솔하거든요. 도로는 하드테일, 산에 가실 때는 풀샥....저는 후쿠에쿠(05)와 nrs1(03)을 타는데요. 비록 초보지만, 그 특성이 다름을 몸으로 체감합니다. nrs가 단단한 풀샥인데도, 산에는 부드럽게 거친 노면의 충격을 뒷샥이 흡수해서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대신 도로에는 힘껏 밟아도 쭉쭉 뻗는 맛이 역시 하드테일보단 덜하지요^^ 참고하세요

풀샥과 하드텔~
두가지를 가질여력이 안되시면
바빙이 거의 없는 xc풀샥 추천합니다

풀샥과 하드텔의 기분을 아쉬운데로 조금씩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