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것때문에 한참을 고민했는데 몇일전 해결 봤습니다. 우선 다 장착한 상태에서요
로터와 패드 사이에 명함을 한장씩 넣어주세요... 패드-명함-로터-명함-패드
이렇게 넣어주신 다음에 레버를 100회 이상 잡았다 놨다 해주세요... 팔에 쥐나실 정도로..
진짜 100회 이상해야 합니다. 80회 90회 필요없습니다. 100회이상 -_-; 그럼 패드 간격이 살짝 벌어집니다. 사용가능할 정도로 벌어집니다. 함 해보세요. 저도 2달동안 고민 후 이곳에서 어떤 분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참 간격이 좁아서 명함이 잘 안들어갈수도 있는데 그럴땐 패드를 억지로 벌린다음 재빨리 명함 끄뜨머리를 살짝이라도 집어 넣어주시고 로터와 명함을 같이 잡은 상태로 조금씩 밀어넣으시면 들어갑니다.

오, 위에 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문제로 잔차 산뒤로 계속 시달렸는데, 뭔가 빛이 보이네요. 함 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별 짖 다했습니다. 새벽 네시까지 종이 한장도 안들어가는 센터 잡고 담날 타고 나면 또 소리나고.. 제발 요번엔 성공하길..직감에 될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XTR디스크가 대게 겨울에 문제가 조금씩 나타나는것 같군요. 추워서 케이블이 수축하는건지 미네랄오일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피스톤이 굳어버리는 건지...

또 한가지 팁은 그대로 안되시는 분들은 캘리퍼 안쪽을 디그리서나 알콜을 뭍힌 천으로 닦아보세요. 패드를 뺀 상태로 레버를 잡으면 피스톤이 쭈욱 나오죠? 그담에 피스톤과 그 주위를 깨끗이 닦아주시고 테프론 윤활제를 피스톤에 살짝 뭍혀주세요. 피스톤은 다시 밀어넣어주시구요. 이후에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을 다시 해보세요. 성공률을 높혀줄듯합니다.
또 이건 제 추측인데 잔차를 따뜻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만 디스크가 말썽을 일으키는 것이 온도와 관련된 것 같네요.

전 명함넣고 레버를 100회 이상 조작하니 캘리퍼 양쪽 피스톤에서 미네랄 오일이 묻어 나오던데..ㅠㅠ;
고민 됩니다..ㅠㅠ;

그냥 난로앞에서 해주시는게........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름엔 괜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