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도 터집니다.
집에 술먹고 늦게 들어오거나 하면 터지죠.

무하하하하~~ 날초님의 답변은~~ 참..대단하십니다.

민이님의 경우는 허용압력이상을 넣어서 터졌다기 보다는 타이어 장착시에 사이드 월(맞나요)의 비드가 제대로 림에 물리지 않아서(그러면 튜브가 미약하게나마 삐져나오게 됩니다.) 튜브안의 압력이 한순간 그 부분으로 쏠려서 터진 것 같습니다. 주행을 안해도 공기를 넣어 놓고 가만히 있다가도 옆구리로 터지기도 합니다.....거의 100% 타이어를 잘못껴서 발생한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림까지 휜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장착하실때 튜브가 완전한 모양으로 장착되지 않고 어딘가가 찝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전에도 가끔 튜브가 터진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대부분 튜브가 장착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긴했습니다..

불량주부 일기(코멘트 10자이상)

주부퀴즈왕..ㅎㅎ
참고로 주부, 쥬브는 '튜브'의 경상도 사투리죠.

ㅋㅋ 익살스러운 답변들도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모든 답변 감사드려요.

주부보다는 남편이 더 터지지요...........ㅋㅋㅋ

튜브가 터질정도면 타이어도 파열되더군요.
여행 중에 한 번 경험을 했는데 오지에서 타이어 구하느라 쌩쇼를 했습니다.

아 날초님 제 배가 터지겟습니다 아............배아퍼라....

타이어가 제대로 장착되어있었다고 가정하면, 타이어가 찢어진겁니다.
혹은 타이어가 제대로 장착되어있지 않았거나..
혹은 림테이프를 제대로 붙이지 않았을때..

잘못 터지면 이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