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문의] 카본 핸들바 EC90 CNT관련...
추천 수 ( 0 )다름 아니라 몇일 전 이 카본 핸들바 EC90CNT를 구해서 장착을 했는데... 의문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카본은 장착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던데... 장착 후 브레이크 레바가 장착된 자리를 위치조절한다고 좀 풀러보니 거기에 약하게 자욱이 찍혀 있습니다. 아주 살짝 들어간 듯 보이던데... 이게 사용에 안전문제가 없을까요? 자꾸 신경이 쓰이는군요.
왜냐면 게이지는 없지만 전체 레바와 쉬프터를 비슷한 느낌의 힘으로 조여 노은 상황이라 균열의 위험성이 있다면 모든 장착부위 전체에 해당하는데... 걱정입니다. 산을 타다 뭔 일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일반적으로 카본은 장착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던데... 장착 후 브레이크 레바가 장착된 자리를 위치조절한다고 좀 풀러보니 거기에 약하게 자욱이 찍혀 있습니다. 아주 살짝 들어간 듯 보이던데... 이게 사용에 안전문제가 없을까요? 자꾸 신경이 쓰이는군요.
왜냐면 게이지는 없지만 전체 레바와 쉬프터를 비슷한 느낌의 힘으로 조여 노은 상황이라 균열의 위험성이 있다면 모든 장착부위 전체에 해당하는데... 걱정입니다. 산을 타다 뭔 일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답변 (7)
재미있는 일이지만 일단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한 마디만 더 하도록 하지요. 물론 어느 경우이던 너무 세게 조여서 좋은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제조사에 따라 조여야 하는 힘의 정도가 다르고, 어느 힘으로 조이는가에 따라 안전성이 결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과 카본은 의미가 다릅니다. 알루미늄은 어느 정도의 체결강도의 차이를 적당히 받아 넘기지만 카본은 그렇지를 못하다는게 문제죠. "약간만 고정될 정도"라는건.. 이스턴 사의 카본제품에 대한 적정 NM은 기억하지 못하겠으나, 카본제품의 경우 제조사에 따라 권장 NM은 1에서 15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직접 한번 토크렌치를 사용해서 조여본 분이라면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아시겠지요. 누군가가 동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잘못된 지식을 퍼뜨리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USE 싯포스트처럼 1NM으로 조여야 하는 부품도 있고 Ritchey 제품들처럼 10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조여야 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1과 10이 비슷한 힘이라고 생각하신다면. :-) 자,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겠지요. 스스로 판단할 문제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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