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적으로 lp가 카본이라고하기엔 너무많은 수지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스턴은 카본이랍니다
카본중에서도 일반적인 카본보다 고급카본이라고 하시더군요
핸들바중에서는 ec90이 아주 가벼운편입니다
강도도 좋구요

카본무늬는 없지만 카본입니다. ^^

흠... 그럼 콘트럴텍 스칸듐 라이저 xc로 해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카본핸들바는 소제를 정말 궁합 잘맞춘 부품이라 생각됩니다
주로 부러지는 일도 알루미늄 보다 덜하지만 스템과 체결할때 핸들바를 너무세게 고정하면 종종 스템 바로 옆부분에서 부러지는 일이 있답니다
오히려 같은 무게라면.. 무게가 조금 덜나가도.. 카본이 튼튼하답니다^^

kohosis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의

굳이 토크랜지가 없어도 됩니다. 손을 조이실때 핸들이 안돌아갈만큼 조이시고난후에 거기서 조금더 조이니까 나중에보니 자국도 없고 핸들도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카본...약하지 않답니다.^^

지금 말씀하신 easton Monkey SL CNT 모델의 경우 일반 카본과 강도가 급이 다릅니다.
굉장히 튼튼한 모델로... 예를 들자면 다음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eastonbike.com/PRODUCTS/TECHNOLOGY/tech_cnt.html

저는 easton사의 카본 나노 튜브 (CNT)를 추천해드립니다.
현존하는 자전거용 카본 컴포넌트중 가장 튼튼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LP쓰다가 넘어온 사람으로써 만족감이 대단히 높더군요.
(단, 주의사항으로 바엔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CNT 핸들바의 경우 직접 보니 카본 무늬가 아예 없지는 않구요. ^^
빛에 따라서 보이는 결이 무방향으로 빛나는 (덕지 덕지 카본 조각이 붙어있는 느낌으로)
카본 결이 보입니다.

카본 결이 보이는 것은 RESIN을 섬유에 부어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카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일반적인 제조방법으로는 단점이 레진이 완벽히 침전되지 않을 경우
'기포'처럼 공간이 생기는데 이곳이 쪼개질 공산이 있다고 하네요.)
나노튜브의 경우 카본을 미세하게 단위를 쪼개서 침전 시킨거라 그만큼 밀도도 높고
빈틈없이 레진이 스며들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아본 결과 카본도 수 많은 급이 있다고 하네요.
자전거에 쓰이는 카본이 가장 저급으로 봤을때, 경기용 자동차 엔진룸 등에 들어가는
카본도 있고 최상급으로 NASA에서 우주선 만들때 쓰는 카본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Trek사의OCLV 카본의 '급'이 바로 이 NASA에 납품되는 카본의 등급 정도로
매겨지는 고급 카본이라고 하니 곁다리로 참고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무게는 전자 저울에 의한 실측 결과 134g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