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딱딱한 안장은 자전거 업계의 음모인가요?
추천 수 ( 0 )사실 저것이 본 질문은 아닙니다.
제가 딱딱한 안장을 원체 싫어하고 엉덩이를 단련하려고 시도해봤자 치질비슷한 염증이 생기는지라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패드달린 반바지를 구입했고 또 구입하려 하는데 이렇게 돈을 쓰다 보니 이것이 혹시 수요를 창출하려는 자전거 업계의 음모가(거시기털 말고 conspiracy)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어 저런 제목을 붙였구요.
원래 드리려던 질문은 이겁니다.
1. 패드만도 판매한다는 국내 모 스포츠 의류업체에서 제작하는 패드속바지, 패드쫄바지를 보면 가격대가 저렴하고 25,000원 40,000원 그렇습니다.
2. 바셀에서 판매중인 모 업체의 패드 쫄바지를 보면 원단 재질은 좋은 것 같은데 패드를 왜 끝에를 갈라지게 만들어놨나 모르겠네요. 가격대는 4만원 이하 3만원 초중반대로 매력적.
3. 작년에 공동구매했던 왈바 팀복에 쓰였던 것과 비슷한 다층구조 패드를 사용한 쫄바지. 외국 C사 제품. 가격은 6-8만원 정도 하네요. 사실 이번에 쫄바지 구입하면서 결제조건이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걸 안사고 다른 P사 제품을 샀는데요. 괜히 싸다고 사봤자 몸에 안맞거나 그러면 더 불만스럽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위의 세가지 옵션중에서 어느 길로 가시겠습니까. 입어보고 살수도 없고 참 고민스러워서 패드에 관련된 질문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제가 딱딱한 안장을 원체 싫어하고 엉덩이를 단련하려고 시도해봤자 치질비슷한 염증이 생기는지라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패드달린 반바지를 구입했고 또 구입하려 하는데 이렇게 돈을 쓰다 보니 이것이 혹시 수요를 창출하려는 자전거 업계의 음모가(거시기털 말고 conspiracy)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어 저런 제목을 붙였구요.
원래 드리려던 질문은 이겁니다.
1. 패드만도 판매한다는 국내 모 스포츠 의류업체에서 제작하는 패드속바지, 패드쫄바지를 보면 가격대가 저렴하고 25,000원 40,000원 그렇습니다.
2. 바셀에서 판매중인 모 업체의 패드 쫄바지를 보면 원단 재질은 좋은 것 같은데 패드를 왜 끝에를 갈라지게 만들어놨나 모르겠네요. 가격대는 4만원 이하 3만원 초중반대로 매력적.
3. 작년에 공동구매했던 왈바 팀복에 쓰였던 것과 비슷한 다층구조 패드를 사용한 쫄바지. 외국 C사 제품. 가격은 6-8만원 정도 하네요. 사실 이번에 쫄바지 구입하면서 결제조건이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이걸 안사고 다른 P사 제품을 샀는데요. 괜히 싸다고 사봤자 몸에 안맞거나 그러면 더 불만스럽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위의 세가지 옵션중에서 어느 길로 가시겠습니까. 입어보고 살수도 없고 참 고민스러워서 패드에 관련된 질문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답변 (14)
아직 일반인 저로서는 프로등급의 차와 용품에 적응이 많이 힘들며, 단지 자기만족 수준에서 쓰고 있는수준입니다. 빠른속도와 험한지형을 돌파하기위해 나름데로 만들어진 머쉰이기에 나또한 그런 머쉰을 단지"소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흐믓해지는 전형적인 속물이죠 ㅡ,.ㅡ;
때문에 "고통"은 이런 나를 속죄시키는 "구원의 길"로 생각하고 참고 달리고 있습니다.
음모라기보다는 당연히 걸어야할길 이라고 생각하죠. "고행의 길",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언제가는 진리의 끝에 서리라는 망상속의 초보자 입니다. =)
참고로 제 잔차에 Truth will set you free라고 붙여놓고 달립니다.
(주변에서는 곧 입원할듯 하다고 이야기하네요.)
때문에 "고통"은 이런 나를 속죄시키는 "구원의 길"로 생각하고 참고 달리고 있습니다.
음모라기보다는 당연히 걸어야할길 이라고 생각하죠. "고행의 길",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언제가는 진리의 끝에 서리라는 망상속의 초보자 입니다. =)
참고로 제 잔차에 Truth will set you free라고 붙여놓고 달립니다.
(주변에서는 곧 입원할듯 하다고 이야기하네요.)
아 농담입니다. 정색을 한걸로 읽으셨군요. ^^ 보통 엉덩이(전립선)아픈건 안장보다 세팅과 자세에 기인합니다. 자전거가 몸에 잘맞는걸 사서 세팅 몸에 맞게 하고 얻덩이 델곳에 대고 앉으면 2주뒤면 고통은 사라집니다. 대부분 몇달씩타도 앞프고 이안장 저안장 질문하시는분들은 자전거부터 자신의 사이즈보다 큰걸 사신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당겨안게되면 그 어떤 안장도 전립선을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처음에 힘이 있을때는 얻덩이 제위치에서 잘 달리다가 시간지나고 힘빠지면 몸이 조금씩 핸들바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죠. 그때부터 전립선이 지려옵니다. 전립선문제는 안장이 아니라 자세라는거. 선수들 전립선 안장 쓰는거 보신적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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