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전거 12년동안 타면서 여러가지 안장을 다 사용해 봤는데 가장 편한 안장은 1만원짜리 Alton 안장이더군요. 정말 물침대처럼 쿠션이 장난이 아니고 전립선 보호차원에서 가운데도 움푹파여있습니다.
전에 자전거 잘타는 분에게 어떤 안장이 좋은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딱딱하고 가벼운 안장이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퍼서 어떻게 타냐고 물었더니, 안장은 앉으라고 있는게 아니고 서서 타다가 잠깐씩 쉴때 쓰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안장에 대한 불만은 싹 사라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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