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핼맷 끈은 그렇게 꽉 조이지는 않고 가늘기 때문에 끈 모양으로 얼굴이
타지는 않더군요.그보다는 몸은 숙이고 고개는 들고 타는 자세로 인해,
뒷목이 접혀서 얼룩무늬가 되더군요. 얼룩무늬를 방지하려면 모자를 뒤로
돌려쓰고 핼맷을 쓰면 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뒷목이 우스운 모양으로 나옵니다...ㅎ

헬멧문양보다는.... 반바지때문에 허벅지가 블랙앤 화이트...-_-;;

또 하나...! 여름에 쫄반바지를 입고 타면 블랙앤화이트 2단 문양이 생기지요. 그런데 야외 수영장가서 더 짧은 수영복을 입고 며칠을 뒹굴었더니 3단 문양이 생기더군요. 거기다 팔까지 2단이었으니..... 한동안 목욕탕에서 시선집중이었습니다...ㅎ

3단 문양 동감입니다. 얼굴에 끈자국 3단얼룩등등
방지방법은 자외성 차단제 밖에 없습니다.
아주 살짝만 발라보세요. 아주 조금 스치듯 발랐는데도
생각보다 여름 땡볕에 효과 대단하더군요.

저는.. 얼굴보단 팔땜에.. 손은 하얗고 팔은 검고.. 어깨부터는 또 하얗고..ㅡㅡ'''

전 그래서 여름에도 항상 긴팔을 애용하죠 ^^

아하~ 목부분은 생각 못했는데 그쪽 조심해야겠네요 ^^;
여름 여행때 밀짚모자 사서 윗 뚜껑만 도려내고 -_-;; 헬멧에 달아야 겠습니다 ㅋㅋ
다리보다도 손이 문제네요 ㅎ 반장갑 끼면 더 웃길거 같습니다. 허허허;;;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