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모르구요.. 회사 아는분이 비슷한 상황이라 들은바로는..
자전거 타실때 산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로드위주로 타는걸 권하고싶군요.
산에선 순간적으로 강한힘을 내야할 때가있는데 이때 관절에 무리가 올수있다고
합니다. 로드에서야 일정한 속도로 페달링을 하면서 무릎운동을 할수있으니 좋겠죠.
그리고.. 페달은 근육의 고른 운동을 원하신다면 클릿페달 추천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무릎이 안 좋던 분이 좋아지시는 경우와 그 반대의 경우가 있는데, 결론은 얼마나 자기몸에 맞는 셋팅으로 자전거를 꾸미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무릎이 좋지 못해 런닝과 같은 운동은 무릎에 충격을 많이 주더군요. 자전거 타면서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클릿페달은 도움이 되면 되었지, 무릎에 부하를 주진 않습니다. 신발은 별차이가 없지만 바닥이 카본인 제품들이 비싸긴 해도 힘전달력이 좋다고 하더군요. 전SIDI제품이용하고 있습니다. 전 이런부분 보다는 무릎이 안 좋으시다면, 싯포스트 길이를 조금 낮춰서 무릎에 부하를 덜주고, 기어비를 가볍게 가져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골 수술을 했었었죠..ㅋㅋ 자전거 탄지는 2년 정도 되었는데여..
처음에는 로드만 타다가 산에도가고..
지금은 내가 수술을 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습니다..
자전거가 저를 다시한벌 걸을수 있게 해주었져.. 처음에는 근육을 어느정도 만드신 다음에 산에 가심이 좋을 듯 해요. 기본 체력을 만들고 산에가세여.. ㅋㅋ하지만.. 자전거 무릅에 좋은것은 부인할수 없죠.. 자신의 몸에 맞게 세팅하셔야. 하구여. 여러번 시행착오를 경험하셔야..자신의 셋팅을 찾을수 있으실 거에여.. 조심히 타시구여..

시행착오없이 V** K***A 에서하는 피팅서비스를 받으시는게.........

예 몸이 안좋으시다니 로드를 타시던 산에가시던 핏팅을 받으시고 타실것을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로드 달리다보면 무릎이 휘청휘청하면서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몸에 무리 많이 가는데.. 먼저 로드를 꾸준히 몇년 타시고 나중에 몸좋아지시면 산에 가시면 될듯합니다. 그러나 핏팅은 꼭 받고 시작하시길.. 잘탄다는 분들도 몸에 무리가게 타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답변 많이 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