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평페달에 핀을 다는 이유?
추천 수 ( 0 )얼마전에 평페달을 중고로 샀습니다.
그런데 핀이 달려 있어서 불만입니다.
이 핀을 단 이유가 있을텐데 잘모르겠다군요..
오히려 핀 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글키면 상처 심하게 날거 같던데..
그리고 신발을 페달에 잘못 올려 놓으면 발바닥이 움직이지 않아서 저 같은 경우는 발을 일자로 하려고 자꾸만 발을 들게 됩니다.
왜 핀을 박지요?
그런데 핀이 달려 있어서 불만입니다.
이 핀을 단 이유가 있을텐데 잘모르겠다군요..
오히려 핀 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글키면 상처 심하게 날거 같던데..
그리고 신발을 페달에 잘못 올려 놓으면 발바닥이 움직이지 않아서 저 같은 경우는 발을 일자로 하려고 자꾸만 발을 들게 됩니다.
왜 핀을 박지요?
답변 (4)
저도 평패달로 바꾸기 전에 그 점이 좀 궁금했습니다. 오히려 핀 때문에 접지 면적이 줄어들어서 더 불편하거나, 핀 때문에 발바닥이 패달 중앙에 닿지 않아서 더 비효율적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유사 MTB 패달의 경우 핀이 없는 패달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핀이 있는 평패달로 바꾸어 보니 그런 생각은 기우였더군요. 핀이 보통 5mm 정도 나왔는데 신발로 밟으면 핀이 신발 밑창과 잘 밀착되더군요. 또한 신발 바닥이 패달 중앙과 잘 접촉되는 듯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불편하거나 위화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패달링 할 때 불편함도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위의 내용처럼 다리에 긁히게 되면 좀 위험한 듯 싶었습니다. 끌바할 때 패달이 수직인 상태에서 무릎과 마찰을 했는데 옷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상처가 났습니다. -.-;;;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급하게 행동하다가 발생한 일인데 집에 와서 보니 상처가 좀 났더군요. -.-;;; 여성 회원들의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평상시 끌바에서는 별로 발생할 것 같지는 않고 급하게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자전거를 급하게 끌고 갈 때는 항상 패달의 위치를 주의하면서, 패달을 안전한 곳으로 위치시킨 후에 끌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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