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정도라면 배낭으로도 가능합니다. 배낭이 대신 몸에 딱 맞아들어가고 등부분이 떠있거나 매쉬처리 된 정도의 통풍이 되어야 하구요. 배낭의 단점은 거치적 스러움과 어깨와 허리쪽 상체부분이 조금 피로해지는 것이고 짐받이는 이 배낭의 단점을 해소 하지만 짐받이 무게와 말씀하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 현상으로 업힐을 만났을 경우 힘들게 느껴지지만 별 차이는 없고 5키로정도라면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편한데로 가세요^^: 대전부터 부산까지 300키로 거리되는데 40리터급 배낭에 1.5리터 물통과 옷가지 수리공구 풀셋 지갑 양말 등을 가져 가봣는데 별로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장시간시 조금 허리가 아픔..

짐받이요. 아모에바 등에서 나온 싯포스트에 다는 짐받이 정도면 가격 부담 적고, 4~5일치 짐은 충분히 버텨주니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배낭 매고 가면 무게중심 어쩌고보다.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장거리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어깨끈 잡아주는 가방이 아니라면 흘러내리기도 하고, 불편한점도 많습니다.
짐에 은박돗자리같은것도 하나 껴넣구요.(가끔 그늘에서 쉬는데 좋아요) 짐받이에 잘 묶어서 가는게 훨~ 편합니다.

저도 짐받이 추천입니다. 배낭을 메고 있으면 오래타기 싫어집니다.
땀도 땀이고, 어깨도 어깨지만 엉덩이도 훨씬 더 아파집니다.
짐받이가 훨씬 편안합니다.

짐받이가 있는 상태라면 모를까 5Kg정도의 무게라면, 베낭이 훨씬 편할 것 같군요. 평소에도 물백에다 휴대공구, 간식 등 넣어 라이딩 하면 5Kg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무게는 나갈 것 같은데....

정말좋게네요 자전거와 여행이라 전 잔차만준비해놓고 직장때문에 가족 때문에 주위만 왔다 갔다합니다 좋겠네요 자연과 사람과..... 즐거운 여행되세요

가벼운 무게라도 오래 메고 다니면 어깨 정말 많이 아픕니다. 아프다가 나중에는 감각이 없어져 쉴때도 짐을 그냥 메고 있을까 고민이 되었죠. 둘이 갔었는데, 친구는 짐받이 달고 저는 메고 갔습니다. 짐받이 달고가던 친구가 여행내내 부러웠습니다..

저도 짐받이 추천요~ 배낭은 가볍더라도 오래 매면 무지 힘들더군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 한번 베타테스트(?)들어가봐서 어떤게 가장 나은지 시함해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