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공구는 품질은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크랭크는 바이크핸드 제품으로 분해 안됩니다.
옥타 방식의 크랭크 역시 분해가 안되구요(편법은 가능합니다만..^^;;)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바이크 핸드만으로도 충분히~ 정비 가능합니다.

크랭크와 스프라켓이 관건인데 바이크핸드로 스프라켓까지는 되는데
크랭크는 또 다른 장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시나요?

제가 얼마전에 바이크핸드 공구 장만했었는데...비비에서 걸리더군요.
전 트루바티브 크랭크를 쓰는 데 여기에 쓰는 비비는 바이크핸드공구가 안 먹혔습니다.
그래서 따로 구입을 했죠.

자가정비를 원하신다면 바이크핸드 공구에 별도 규격 공구 한 두개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가급적 공구는 따로 사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요즘 나오는 일체형 크랭크는 전용공구가 필요합니다. XTR은 공구가 포함되어 오죠. 아니면 단골샾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이크핸드로 풀수 있는 크랭크는 사각비비 방식의 크랭크이구요. 비비는 예전 시마노 비비 형태(옥타방식이나 사각비비 방식)로 안쪽에 나사모양으로 홈파져있는 비비만 가능합니다.
트루바티브나 레이스페이스 일부 모델의 비비는 바깥쪽이 톱니모양으로 나있는 비비라 따로 공구를 구입해야합니다.
하나하나 따로 구입하면.. 돈아깝습니다.
자주 건들거 아니면, 샾에서 공임주고 하는게 나을듯..

나도 공구이것저것 구입해놓고 지금은 뒷전이네요
잘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