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us '타이터스'입니다.
Titus가 유명하지 않긴요, Litespeed에 전혀 뒤지지 않는 메이커입니다.
단,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적기 때문에 중고고 팔때 가격은 인기있는 메이커보다는
떨어질 겁니다. 주로 안장에 앉아서 라이딩 하신다면 엉덩이가 아프시겠죠.
장애물이 있거나 노면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일어서서 타시면 엉덩이 아플 걱정 없습니다.

제가 풀샥에서 Titus 하드테일로 옮겨온 케이스입니다. ^^; MTBR에서 평가도 좋고, 북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듯 합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당연히 뒷샥이 많이 그립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뚜렷한 목적이 있는 선택이었고, 그 결과에 만족합니다.

TITUS 의 발음이 어렵지요? 어떤 분들은 티투스,타이투스,...부르던데...
정확한 발음은 '타이터스'라고 합니다.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왈바에 링크되어 있는 제조사를 보면 TITUS가 나와 있습니다.

잔차에는 많은 브랜드가 있는데...그 중에 '타이터스'는 미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에 속하는
회사입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회사이지요.

티타늄 바이크 회사들은 모두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세븐도 종원원이 수십명에 불과한 회사이지요.

요즘에 세븐이나,세로타 등에서 카본을 이용한 티탄잔차를 만들지요? 이런 프레임은 단지
티탄프레임에 카본프레임을 끼워서 만드는 거지요.

타이터스에서 만드는 프레임은 티탄과 카본을 연결 소성하여 만들기 때문에 더 강하고 부드러
운 탄성을 보여줍니다. 이 공법을 '엑소그리드'라고 부르는데 미국 특허를 받은 공법이라서
타이터스에서만 만듭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을 핸드메이드로 만들고, 주문제작도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하지는 못합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타이터스^^ 글 올려 주신 위의 3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