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 자주 시작한 5월말부터 한달만에 체중이 3Kg정도 허리는 1.5인치정도로 빠졌더라구요.
6년간 체중에 변화가 없다가 저녁에 남산타는정도랑 주말에 중거리 탄거로 체중이 확 빠지더라구요.

작년에 잔차 처음 시작하고 8개월만에 10키로 가까이 빠지더군요.
기본 아랫배살는 잘안빠지고요....
엉덩이살, 엉덩이위에 허리살은 싹~~ 빠지던데요^^

허리가 날씬해지고 체중이 줄어드는것은 확실합니다만 똥배(?)는 잘 안들어가더군요...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고 특히 야간 음주는 거의 치명적입니다. 자출 계속하면서
음식,음주습관을 조절한지 약3개월째인데 가히 놀랄만치 효과적입니다. S라인이...^^;

조금이라도 빨리 빼시려면 허리가방이라도 매고 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식생활을 유지하는 상태에서의 운동 효과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야식,늦은 시간의 습관성 음주(맥주) 똥배나오는데엔 아주 직빵입니다... 더불어 속도 더부룩한게 소화도 잘 안되지요...
운동이 먼저가 아니라 식습관을 먼저 바꾸셔야 합니다....
운동안하고 식습관만 바꾸셔도 효과 보실겁니다 아마^^
9시 이후엔 금식하세요~~ ㅎㅎ

음식조절 필수입니다....
잔차탄지 3년째인데 겨울에 춥다고 안타다 보니 바로 요요현상 오더군요. 올해는 술 끊고(거의) 음식조절하니 2개월만에 7kg 빠졌습니다. 특히 식사량조절보다 술이 더 체중조절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야식(술포함)은 치명적입니다. 전 앞으로 10kg가량 더 감량한다음에 근육만들려고 계획중 입니다.

ㅜ.ㅜ 과식으로 인해.. 윗배가 나왔습니다.
(한끼분량도 많은데, 하루에 몇끼 더 먹습니다 - -)
이제 식사조절을 시작했는데, 이게 더 어렵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적절한 조절이 힘드네요. 퇴근하면 밤9-10시라 그때 저녁을 보통 먹습니다. 이걸 바꿀수도 없고 회사에서 밥먹고 가기는 너무 싫고(밖에서 외식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힘드네요. 하지만 밤에 조금 적게 먹고 출퇴근하고 하면서 조절해볼려고 합니다. 배도 들어가고 몸무게도 조금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와이프는 지금이 딱 좋다고는 하지만 저는 한 5kg정도 줄였으면 합니다. 모두들 안전 라이딩 하십시요,

살과 관련된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요법 입니다.
소량을 자주 섭취하고 잔차를 잦은 페달질로 하시면 분명 효과 보실겁니다.
제가 예전 다니던 헬스클럽이 선수들 육성하는 곳이였는데 그곳에 있는 선수들 보면 대회 시작전까지는 무진장 먹어서 배도 많이 나오는걸 봅니다.
그런데 대회 시작하기 6주전부터는 식이요법과 함께 헬스클럽에 있는 싸이클을 타는데 4주만에 10키로 정도 빼더라고요..
선수들 하는 말이 운동량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먹는게 80 고 운동이 20 이라고까지 하더군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복부지방에 분명 효과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시면....자연스레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타날것입니다..

단!!!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자전거 구입후 바로 출퇴근 시작하시면 몇일 못가서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몸을 만드신 다음에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해 보십시요..

확실한 효과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