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풀샥으로 장거리 뛸 때...
추천 수 ( 0 )축구경기 기다리다가 문득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철티비부터 티탄까지 하드테일만 고집하다가 어느날 전립선 부분의 저림을 느끼고 흠칫 놀라 풀샥을 질러버렸습니다
딴힐은 아니더라도 물렁한 스칸듐 XC로 바꾸니 엉댕이가 좋아라 하더군요...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산이 아닌 도로를 타고 댕기는지라...여행을 다닐 때 짐받이를 달아놓을 수 없으니 난감합니다
하루 이틀 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를 뛰려면 이것 저것 챙기는 것이 많은데 그걸 다 어깨에 짊어매려니 엄두가 나지 않고 한여름에 배낭매고 도로를 달리면 땀범벅은 시간문제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락기능 되는 뒷샥으로 바꾸려 해도 눈 길이 맞춤에다 한두푼 하는게 아니고 하드테일까지 굴릴만한 공간적 여유도 없고 해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 여쭈어 봅니다
오늘 축구는 누가 이기려나...? 졸린데 시간 참 안가네요
철티비부터 티탄까지 하드테일만 고집하다가 어느날 전립선 부분의 저림을 느끼고 흠칫 놀라 풀샥을 질러버렸습니다
딴힐은 아니더라도 물렁한 스칸듐 XC로 바꾸니 엉댕이가 좋아라 하더군요...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산이 아닌 도로를 타고 댕기는지라...여행을 다닐 때 짐받이를 달아놓을 수 없으니 난감합니다
하루 이틀 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를 뛰려면 이것 저것 챙기는 것이 많은데 그걸 다 어깨에 짊어매려니 엄두가 나지 않고 한여름에 배낭매고 도로를 달리면 땀범벅은 시간문제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락기능 되는 뒷샥으로 바꾸려 해도 눈 길이 맞춤에다 한두푼 하는게 아니고 하드테일까지 굴릴만한 공간적 여유도 없고 해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 여쭈어 봅니다
오늘 축구는 누가 이기려나...? 졸린데 시간 참 안가네요
답변 (13)
샾에서 세팅을 잘 해주어 그런지 왠만한 거리로는 크게 차이 날 정도로 힘들진 않던데요
달라진 점이라면 달리는 맛이 좀 줄었들었다고나 할까요...
예전엔 땅에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는데 풀샥이라 그런지 붕 떠서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후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풀샥과 하드테일의 차이보다는 장착된 타이어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젠 산에도 올라가볼까 하고 언제나 붙어있던 로드타이어 대신 2.3/2.0 타이어로 바꿔서 두어시간 한강길을 달려봤더니 마찰력이 높아진게 몸으로 알겠더군요
속도를 올리거나 유지하는데 필요한 힘은 비슷한데 잠깐이라도 페달링을 하지 않으면 속도가 줄어드는게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축구는 방금 독일이 3:1로 이겼네요...^^
달라진 점이라면 달리는 맛이 좀 줄었들었다고나 할까요...
예전엔 땅에 달라붙는 느낌이 좋았는데 풀샥이라 그런지 붕 떠서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후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풀샥과 하드테일의 차이보다는 장착된 타이어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젠 산에도 올라가볼까 하고 언제나 붙어있던 로드타이어 대신 2.3/2.0 타이어로 바꿔서 두어시간 한강길을 달려봤더니 마찰력이 높아진게 몸으로 알겠더군요
속도를 올리거나 유지하는데 필요한 힘은 비슷한데 잠깐이라도 페달링을 하지 않으면 속도가 줄어드는게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축구는 방금 독일이 3:1로 이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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