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가 닿는다면 당연히 라이딩에 지장이 있습니다.
와셔를 장착 또는 와셔를 제거하는 것으로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패드 보다도 캘리퍼에 와셔를 넣거나 빼는 방법으로 간격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 해봤는데 유격이 워낙 좁아서 잡았다가도 라이딩 후에 제발 뭐 이런식으로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더라구요.. 사진에서 보듯이 렌치질을 워낙 많이해서 볼트가 많이 닳아 버렸습니다.
xt나 뭐 이런것은 패드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나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앞 브레이크의 경우 프레임과 연결되어 있는 위/아래 라사를 조금 느슨하게 푸니 켈리퍼가 상하/좌우 로 조금씩 이동 가능합니다. 그 상태에서 브레이크 패드와 로터가 닿지 않게 세팅하면 되고... 패드의 왼쪽이나 오른쪽 어느 한 부분이 더 튀어 나온 경우는 이곳 게시판의 어떤 분께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더 튀어나온 패드 쪽에 명함을 넣고 브레이크를 여러번 잡았다 놓았다 하면 어느 정도는 조정이 되는 것 같더군요. 뒷 브레이크는 해보질 않아서 정확히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마찬가지 방법으로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제거시 10번 돌던 것이 장착후 7번 정도면 무난한 수준 아닌가요? 실제로 30% 정도가 마찰에 의해서 에너지가 손실 되었다고 그 비율 그대로 실제 패달링시에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큰 구동력 안에서는 작은 마찰력은 그냥 무시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구동력이 클수록 마찰력으로 손실되는 비율은 점점 작아진다는 얘기... 10번 돌던 것이 5번 이하 정도로 떨어진다면 모르겠지만 7번 정도라면 무난한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