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빡빡 닦아버립니다.. 오일이 보이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표면에 도포가 되는 정도로만.. ^^ 그러고 나서 샥 수리 때문에 부천의 바이크클리닉을 갔었는데 사장님 말씀.. 체인관리를 참 잘하시네요.. 으쓱~! ^^

닦는것도 중요하지만 체인오일을 얼마나 잘 스며들게 하는냐가 더 중요합니다.
전 체인청소 후 매달아 놓고 위에서 바닥에 뚝뚝 떨어질 때까지 주유 하고 하루 정도 둔 다음.
신문지에 말아서 이리저리 내동댕이 쳐 줍니다. 오일이 마지막으로 더 스며들게끔...
그 다음 바깥쪽의 오일은 흔적도 없이 닦아냅니다. 물론 혓바닥으로 핥아 내도 안뭍을 정도는 아니지요.. ㅋㅋㅋ
잘 지내지죠? ^^

아..
앞으론 체인에 우선 스며들게 시간좀 주고 난 다음에..빡빡닦는 쪽으로 굳혀야겠습니다
십자수님 네 이래저래 잔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잘지냅니다 ㅎㅎ
저번 철마산갔을땐 다굵님을 뵈었지요 ㅋㅋ 전 올라가고 굵님은 내려오느라 통성명이나하고 스쳐갔지만 인상좋으신 동네형님같았던 기억이..

좋은 오일과 좋지 못한 오일의 차이가 바로 흡수성 침투성에서 차이가 납니다. 오일이 흥건하게 있다고 마디에 스며들었을까요? 마디 마디에 스며야 제대로된 오일이죠. 지금도 저쪽에 제가 사용하던 혹은 했던 오일류가 4종이 있습니다만 어떤 제품 접하고나서부터는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죠. 뭐 습식이야 일기예보 봐서 비온다는데도 타고 싶은날 혹은 타야만 하는날 가끔 씁니다만.. 좋은 오일은 정말 눈깜작할세 스며들고(휴발됬다고 느낄만큼) 닦아낼땐 크리너마냥 때 잘빼주고 다 날라갔나 생각될정도로 깨끗해졌는데도 달리면 잡소리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게끔 해주는 오일이죠.

그..어떤 제품좀 알려주세요 ㅋㅋ 표기하시기 그러면 쪽지로라두 ^0^;

저도 ㅡ,.ㅡ...

대충....
어짜피 이물질이 달라 붙지 마라고 닦는거니까 대충 닦아도 될듯 합니다. ㅡㅡ;;;

홍보? 많이 했었는데.. ^^;; 제가 홍길동도 아니고 좋은건 좋다고 해야겠죠? 좋은걸 좋다고 부르지 못하고.. 나쁜걸 나쁘다 부르지 못한다면.. 제가 쓰는건 프로링크 프로골드오일입니다. 객관적인 자료로는 MTBR에서 소비자평점 1위와(몇명이 만점 5점 때려논거 말고) MTBR 어워드가 증명합니다.

오일의 원자 8개만 존재한다면 ....완전 윤활은 됩니다.

특별히 좋은 오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콩기름이던...미싱유던 ...수시로 발라주면 ..충분합니다.

돈을 들이던...노력동원을 하던 그것은 사용자의 판단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