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를 했으면 예전부품의 소유권은 사라집니다.
원주인이건 자전거포건 소유권이 없습니다.
샵에서 은글슬쩍 가져도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교체를한 부품을 달라고 했을때 샵에서 거절하면 가져올수 없습니다.

소유권은 보험사에 있습니다(교체 부품에 한해). 보험사에서 수거를 하지 않는다면, 원주인과 샾이 나누어 가질 수 있겠지요. 샾과 잘 얘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샾에서 독식하려고 해서 문제죠. 근데, 샾도 소유권이 없으면서 무조건 안주려고 할수도 없는거 아닙니까?..........일이백 만원짜리도 아니고.......

달라고 하싶시요...

정 안되면 보험사 사람한테 다 수거해 가라고 하십시오
샵에서 파손 부품 불량재생 해서 이익 챙기려 한다고 하면 됩니다.

잔존물은 당연 보험사꺼죠..

보험사에서 신경 안써면... 당연히 내가 가져오는거죠...

보험사에서 깜박이 한개까지 다 가져 갑니다. 담당이 정신이 나갔거나 휴가갔겠죠 괜히 가져가셨다 망신당하실수도 있습니다. 견적서에 나온 교체 부품 일체는 보험사에서 다 사진찍고 수거해 갑니다.

훌 쉬운 문제를 어렵게 푸시는군여..
담당자에게 전화 연락후 봉투에 한 오만원 정도 넣어서
수거해서 본인에게 양도 부탁한다고 하면 100% 수거 될듯합니다만.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수거해가지 않습니다.
울산 모 티탄차가 경찰서앞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있었는데.
프레임 휠셋 모든거 배상후 사고차도 분해해서
동호회분들에게 싸게 드린 일화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른건가??

보험사에서 안가져가면 당근 원 주인 소유죠..
샾에서 그런거 눈독들인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scifo10님 의견에 동조하며 샵ㅍ에서 그걸 몽땅 먹으려 한다는건 샵의 양심문제입니다.
저라면 이래 하겠습니다.
그 보험사 직원을 매수 하겠습니다. 살짝 좀 찔러주고(아시죠?ㅎㅎ)
다 회수해 가라~~! 그리고 내게 넘겨라...
샵에서 그렇게 나온다면(얌심 없이)요...
아니면 샵주인과 합의를 보시던지...단 보험사에서 절대 안찾아 간다는 확인이 된 후에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절대 안찾아 간다면 샵에 성의표시를 하고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준다면 최후의 방법은 보험사 직원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아니 샵에서 그걸 먹으려 하다니...참 나~~~!
근데 사고난 이후 모든 부품을 새걸로 교체 했다면 샵주인도 어느정도 이득을 봤을텐데 더 먹으려 하다니...

본질과는 다른이야기인지 몰라도 이미 다 보상받고 새걸로 다 바꾸셨는데 고물?에 욕심을 가지신다는게 좀.. 차 운전하시지요? 보험도 가입하셨을테고.. 사람이 작은 물욕에 마음을 휘둘리면 큰일이 안됩니다. 지방보험사는 널널하게 일하나 봅니다. 제가본 사고자전거들은 자전거 주인이 프레임 교체를 위해 자기차로 밟아서 아작낸것 까지 다 가져가더군요. 그런것 보고 있으면 참.. 제 보험료도 그런사람들 때문에 올라간다는게.. 사람은 한만큼 돌아오더군요.

보통 보험처리에서 사고 후 잔여물은 보험사가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험사측에서는 그걸 폐기처분하기도 쉽지않고 금액도 제대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통상의 보상시에 보험사측에서는 샾에서 인수하는 조건으로 보상금액에서 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들도 샾에서 견적내주는 금액에 대해서 이제는 정확히들 그 금액을 알기 때문에 예전처럼 속칭 눈탱이가 통하지 않습니다.